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지난 4일 서울 송파구 송파여성문화회관에서 열린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가족친화 환경조성’ 부문 표창장을 수상했다.산림조합중앙회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송파구청에서 진행하는 ‘1사 1다자녀가정 결연사업’에 참여해 다자녀가정의 양육부담을 덜어주고 기업이 함께 육아를 돕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이밖에도 산림조합중앙회는 송파구 내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가정을 대상으로 무료로 숲‧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매해 이웃돕기 격려금과 산림재난 피해 지원 성금을 기부하는 등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이웃을 돕는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은 9월 9일부터 10월 4일까지「변화의 숲, 40초 이야기」 숏폼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는 우리 숲에 영화 같은 상상의 과학기술을 더해 산림의 가치를 높이는 짧은 이야기를 통해 국민들이 바라는 미래의 숲 모습과 산림과학기술 수요를 발굴하는데 목적이 있다.‘산림과학기술로 바뀌는 산림의 미래상’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만 13세 이상부터 만 40세 미만까지의 국내외 누구나 참여가능하다.출품작은 숲과 과학기술 내용이 담긴 40초 내외의 짧은 세로 영상으로 제작되어야 하며 장르 구분은 없다. 적격 심사 후 전문가 및 대국민 평가를 통해 우수작 4편이 선정될 예정이다.총상금은 210만 원이며,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작품은 향후 산림과학기술 R&D 기획연구에 활용될 예정이다.최무열 원장은 “이번 공모전이 산림과학기술을 통한 숲과 임업현장의 혁신을 이끌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국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은 8월29일(목) 부터 30일(금)까지 율곡수목원 일원에서 개발도상국 석박사 장학생 합동교육을 실시했다.본 사업은 산림청 녹색자금으로 운영되는 사업으로 개발도상국 산림분야 핵심인재를 선발하여 국내 산림분야 대학원 진학 및 교육 등을 지원한다.이번 합동교육은 미얀마, 에티오피아, 인도네시아 등 4개국 6명의 개발도상국 석박사 장학생과 국민참여혁신단이 참여하여 △개도국 장학생 연구 주제 세미나 개최, △2024 목재산업박람회 견학, △ 산림치유지도사와 함께하는 산림치유과정 체험 등을 실시하고, 개도국 장학생 간 네트워크 형성 등의 시간을 가졌다.산림치유에 관하여 석사학위를 취득한 텟멧웅 씨(영남대 졸업)는 “산림녹화에 성공한 나라, 한국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장학금과 더불어 최고의 경험을 지원해주신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에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 한국에서 더 배우고 연구해서 전문가로 성장하겠다”라고 감사를 표했다.최무열 원장은 “이번 교육이 개발도상국 장학생에게 국내 산림치유와 산림 연구성과의 우수성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개도국장학생을 통한 산림분야의 국제협력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부지방산림청(청장 정철호)은 전남 장흥군에 위치한 국내 최대 천관산 동백숲 군락지에서 전문가와 함께 동백숲의 효율적인 관리방안 마련을 위한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천관산 동백숲은 최초 2000년 천연보호림, 2006년에는 상징숲으로 지정되었고, 2017년부터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확대 지정하여 관리중에 있으며, 숲의 건전성 유지를 위해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천관산 동백숲의 건전성을 유지하고 생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다각적인 생물다양성증진사업 필요성이 대두되었고, 동백숲 자원을 활용한 지역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다. 정철호 서부지방산림청장은 “천관산 동백숲 군락지는 생태계 및 유전자원 보호 등을 위해 보전해야 할 가치있는 산림으로, 지속가능하고 효율적인 관리방안을 마련하여 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은 지난 8월 27일, ‘2024년 산림부문 탄소중립 추진기반 및 실증 기술연구 R&D사업 성과공유회’를 마무리했고 밝혔다. 본 성과공유회는 산림청(청장 임상섭)이 주최하고 한국임업진흥원과 한국산림과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2024 한국산림과학회 학술연구발표회의 특별세션으로 마련되었다. 기록적인 무더위와 대규모 홍수 등 글로벌 기후위기 이슈로 더욱 강조되고 있는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서는 핵심 탄소흡수원인 산림의 기능과 가치 증진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이를 위해 한국임업진흥원은 2022년부터 ‘산림부문 탄소중립 추진기반 및 실증 기술연구’ R&D사업을 ▲산림경영 활성화, ▲산림의 기후위기 적응, ▲목재 제품 이용 증대, ▲바이오매스 이용 활성화, 4개 연구분야 13개 과제에 대해 지원하고 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산림투자 활성화를 위한 산림경영 ESG 평가지표 개발, ▲산림경영 활동이 산림탄소 및 종다양성에 미치는 영향 평가 모델 개발, ▲자생종을 활용한 산림 탄소중립 복원 기술 개발, ▲탄소중립 대응을 위한 목재 생산, 소비, 유통 최적화 의사결정 지원시스템 개발 등 주요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연구 성과들의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은 목재제품의 규격·품질검사를 수행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9월 26일(목)부터 10월 2일(수)까지 2024년도 제3차 목재등급평가사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생 모집기간은 9월 2일(월)부터 6일(금)까지이며, 모집규모는 약 20명으로 제재목 및 집성재의 생산·품질관리 직무종사자, 교육 수강을 희망하는 자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지난 22~23일 청송군에 위치한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국산 송이‧능이버섯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송이‧능이버섯 선별원 양성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회원조합 선별원 30명은 산림버섯개론, 송이산업현황, 송이산 가꾸기 등에 관한 이론교육과 실습, 실무교육을 병행해 선별 역량강화를 도모했다. 산림조합중앙회는 공정하고 투명한 국산 송이‧능이버섯 유통체계를 구축하고자 일일거래량과 등급별 공판가격을 중앙회 산림경영지원 누리집(iforest.nfcf.or.kr)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회원조합의 경우 2023년에 영덕‧문경‧안동 등 21개 조합에서 51일간 송이버섯 165톤을, 삼척동해태백‧울진‧문경 등 14개 조합에서 42일간 능이버섯 24톤을 공급하는 등 매해 안정적으로 버섯을 공급하고 있다. 이에 더해 중앙회는 앞으로 더 많은 국민이 국산 송이버섯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임산물 온라인 쇼핑몰 ‘푸른장터(sanrim.com)’를 통한 버섯 판매를 계획하고 있다. 이와 관련 최남수 유통지원부장은 “앞으로도 산림조합은 송이‧능이버섯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투명한 유통체계를 구축하는 일에 앞장설 것”이라면서 “선별원의 역량 강화를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27일 삼척시 중앙시장에서 임업·산림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직접지불제도(이하 ‘임업직불제’)의 올바른 정착을 위하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삼척동해사무소, 삼척시, 삼척동해태백산림조합과 함께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임업직불제의 올바른 이해와 안내 △임업직불금 지급대상자 요건 및 신청·변경 방법 △부정 신청·수급에 대한 조치사항 △임업직불금 수령자 의무 준수사항 이행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안내했다. 이 밖에도 동부지방산림청은 올해 4월부터 9월말까지 임업직불금 수령자 의무 준수사항에 대한 이행 여부 점검을 전개해 임업직불제의 공정성 확보에 앞장서고 있다. 최수천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산촌인구의 고령화로 임업직불제에 대한 국민의 이해가 부족한 현실이다. 국민 눈높이에 맞춰 제도를 더 쉽고, 자세히 안내함으로써 임업직불제의 안정적인 정착에 이바지하고, 특히 제도에 대한 잘못된 이해로 불이익을 받는 국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은 8월 27일부터 9월 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이하 박람회)에서 목재 관련 지원사업 소개를 통해 국민들에게 목재 이용의 필요성과 목재의 새로운 가치 알리기에 나선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국제가구·인테리어산업대전(KOFURN)과 동시에 개최되는 목재산업분야 최대의 문화·전시·체험 행사로, 국내 목재산업 활성화와 목재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된다. 한국임업진흥원은 홍보부스를 통해 신기술 인증, KWood 등 목재 산업 관련 지원 사업 및 제도를 소개하고 다양한 목재 수종 샘플 및 목재제품 품질표시 대상 제품 등을 전시한다. 또한 목재제품 수입 시, 합법벌채 되었음을 입증하는 합법목재 교역촉진제도의 대상품목 확대 등 변경된 제도와 다양한 지원사업을 홍보한다. 아울러, 인테리어재로써 목재의 가치 발굴을 위해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한「목재 인테리어 공모전 : 나무와 우리의 공간」수상작의 사례들도 엿볼 수 있다. 최무열 원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우리 모두에게 친숙한 목재의 새로운 가치를 발굴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