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술훈련원(원장 이재현)은 2016년 11월 29일 고용노동부 주관 「2016년도 직업능력개발 훈련기관 인증평가」에서 우수훈련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2016년도 직업능력개발 훈련기관 인증평가」에서 우수훈련기관 선정은 전국 5,000여개 기관을 대상으로 훈련기관의 건전성 평가 및 역량, 운영 실적, 훈련성과, 법령 위반 사실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직종별 우수훈련기관선정위원회를 거쳐 약 200여개 기관을 최종 선정하였다. 그 중 산림분야 훈련기관으로는 유일하게 우수훈련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임업기술훈련원의 대표 훈련과정인 ‘영림과정’은 2014년부터 우수훈련 직종으로 선정되어 실업자 등 산림분야 취업 희망자에게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술훈련원은 산림분야 훈련기관으로는 독보적으로 2005년부터 6차례나 우수훈련기관으로 선정 되었으며, 이번 우수훈련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산림조합중앙회의 위상을 크게 높였다. 이와 관련해 임업기술훈련원 이재현 원장은 “이번 평가결과로 임업기술훈련원의 교육프로그램과 우수성을 알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감사하며, 앞으로도 자체훈련시스템을 발전시켜 향후 산림기술자 및 기능인력 양성을 위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22일(화) 국내 목조건축 발전방향을 논의하고자 (사)한국건축정책학회(회장 이상정)와 공동으로 ‘대형 목조건축물 활성화 정책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7월 국립산림과학원이 한국건축정책학회와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후속조치로, 목조건축 활성화를 위한 건축법 및 기준 개정(안)의 공통주제를 발굴ㆍ논의하고자 마련되었다. 두 기관은 앞으로도 ▲건축 정책과 법률, 제도의 선진화 및 대국민 건축서비스 증진 ▲목재산업 선진화를 위한 정책과 기술 개발 ▲목조건축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및 학술․기술 정보 교류 분야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목재를 건축소재로 활용하여 고층건축물을 짓는 것은 도심에서 많은 양의 탄소를 장기간 저장하게 함으로써 기후온난화에 대응할 수 있는 친환경 건축방법으로 국제적인 추세로 자리 잡고 있다. 캐나다 밴쿠버의 Brock Commons(18층, 2016), 호주 멜버른의 FORTE(10층, 2012년), 영국 런던의 Stadthaus(9층, 2009년) 등 전 세계적으로 고층 목조빌딩 건설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법에서 목조건축물의 높이를 지붕높이 18미터 이하로 제
독감의 원인이 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경기지역에서는 올해 처음 검출돼 도가 주의를 당부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9월 1일부터 질병관리본부와 공동으로 인플루엔자 실험실감시사업을 실시한 결과 수원지역에서 A(H3N2)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11일 밝혔다. 인플루엔자 실험실감시사업은 도내 4개 병원 방문환자를 대상으로 표본조사를 통해 바이러스를 검출 여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A(H3N2)형 인플루엔자는 겨울철 국내에서 흔히 발견되는 유형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날씨가 추워지면 본격적인 인플루엔자 유행이 시작되므로 아직까지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노인의 경우 예방접종이 필요하다”면서 “독감 예방을 위해서는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가급적 피하고 손씻기, 마스크 착용,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인플루엔자바이러스는 독감을 유발하는 병원체로 임상증상으로는 38°C 이상의 갑작스러운 열과 두통, 근육통,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났다.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전파되는 대표적인 호흡기 바이러스 질환으로 잠복기는 1~7일이다. 충분한 휴식과 함께 영양분과 수분을 섭취하면 대부분 수일 내에 증상이 좋아지지만 노약자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소나무류 불법이동으로 인한 소나무재선충병의 인위적 확산을 막기 위해 ‘가을철 전국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 기간(11월 1일∼12월 15일)’을 운영하고 집중 단속을 벌인다고 10일 밝혔다.단속 기간 전국 목재제재업체, 조경업체, 땔나무 사용 농가 등을 대상으로 계도·단속이 이뤄진다.지방산림청 주관으로 지방자치단체, 경찰청 등과 합동단속반을 편성, 전국을 5개 권역으로 나누어 대대적인 조사를 벌이고 있다. 북부산림청(서울·인천·경기), 동부산림청(대구·강원·경북), 남부산림청(부산·울산·경남·제주), 중부산림청(대전·세종·충북·충남), 서부산림청(광주·전북·전남) 특히, 올 가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은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 목재생산업체 중 제재업체(11월 1일∼11월 15일) ▲조경업체(11월 16일∼11월 30일) ▲땔나무 사용 농가(12월 1일∼12월 15일) 등 3단계로 나누어 진행되고 있다.산림청은 위법사항 적발 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라 벌금,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최병암 산림보호국장은 “소나무재선충병 완전방제를 위해서는 선제적 예방이 뒤따라야 가능하다.”라며 “소중한 산림 피해를 막기 위해 소나무류 취급
대한상공회의소는 9일 ‘제3회 대한민국 기업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영예의 대상에는 ‘긴 휴가가 끝난 아침 출근길’이 선정됐다. 직접 기획한 사업으로 국내 최초의 기업 사진전이자 국내 최대 규모의 사진 공모전이다. 공모전 주제는 ‘기업과 삶, 그리고 사람들’로, 상금은 대상 3천만원을 포함해 총 1억원이다. 3회째를 맞은 올해 공모전에는 일반인과 사진작가, 사진기자 등이 총 3,438여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최종 수상작은 대상 1점을 포함해 최우수작 4점(일반·언론 각 2점), 우수작 10점(일반·언론 각 5점) 등 총 75점이다. 대상을 받은 ‘긴 휴가가 끝난 아침 출근길’은 설 연휴가 끝난 후 시민들이 출근길을 재촉하는 모습을 담은 작품이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이경률 중앙대 사진학과 교수는 “깊은 심도로 세상을 올려다보는 로우 앵글은 행인의 활기찬 걸음과 거대한 광화문 빌딩과 광장을 기념비적인 형태로 더욱 강조하고 있다”며 “그러나 큰 구도로 나타난 근경의 다리 사이로 지나가는 행인의 움추린 모습은 응시자로 하여금 오늘날 한국 경제의 어두운 그림자를 생각하게 한다”고 총평했다. 대상 수상자 하상윤씨는 “닷새 동안의 긴 설
코리아텍이 11일(금)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교내 학생식당에서 ‘학식을 부탁해’란 슬로건을 내걸고 ‘2016 코리아텍 생협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코리아텍 생활협동조합은 대학의 주인인 학생들의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숨은 요리 실력을 마음껏 펼치며 교류의 장을 만들기 위해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우수 작품은 학생식당의 공식 메뉴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10월 24일부터 11월 3일까지 총 19팀(1팀당 2명)이 응모했고 생협측은 참신성(차별화, 조리방법, 주제), 메뉴로서의 가능성(재료, 기호, 판매가), 맛과 영양 등을 심사해 4일(금) 본선 요리경연대회에 참여할 총 12개 팀(학생팀 11개, 교내팀 1개)을 최종 선발했다. 11일(금) 요리경연대회 참가팀들은 1만원 미만 금액의 재료를 준비해 와서 50분간 각자 계획한 요리(3인분 분량)를 만든다. 학교측에서는 ▲조리에 필요한 기본 용품 ▲조리도구 ▲기본 양념 등을 제공한다. 이날 심사를 통해 1등(으뜸상) 1팀은 문화상품권 30매(30만원), 2등(협동상) 1팀은 문화상품권 15매(15만원), 3등(창의상) 1팀은 학생식당 한식 식권 40매(10만원 상당), 4등(노력상) 2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제1기 청년 정원서포터즈’를 전국 6개 권역 14개팀 112명을 선발하고, 10월 31일 정부대전청사 산림청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6개 권역 : 수도권, 강원권, 충청권, 호남권, 대구경북권, 부산울산경남권 발대식은 산림청 주최, (사)정원문화포럼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임명장 수여, 정원정책 소개, 활동계획 안내 등이 이뤄졌다.앞으로 서포터즈는 정원현장 모니터링을 비롯해 정원 조성, 정원박람회 자원봉사 등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활동 기간은 내년 11월 30일까지이다.선발팀은 대학생, 대학원생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청춘정원상담소’, ‘드리밍가드너’, ‘어딜garden’ 등 개성 넘치고 참신한 이름의 팀명이 눈에 띄인다. 이날 서포터즈들은 정원분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부산대 ‘어딜garden’팀 관계자는 “정원은 특별한 곳이 아니다. 우리 생활 속 어딜가든 정원이 있는 곳으로 만들겠다는 각오로 팀명을 정했다.”며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국민에게 행복을 주는 정원을 알리겠다.”라고 말했다. 김용하 산림청 차장은 “패기 넘치는 ‘청년 정원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정원
시, 9월 한달간 서울시 전역에서 지하철 출입구 금연구역 위반행위 1,662건 단속1일 서울역 광장에서 시·자치구·시민단체 합동 현장 캠페인 금연구역 대시민 홍보창동역, 응암역, 장한평역 등 주요 장소 동시다발 진행 금연구역 조기정착 도모 서울시가 ‘지하철 출입(10m이내) 금연구역’의 정착을 위해 1일 서울역 광장 등에서 시·자치구·시민단체 합동 현장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진행한다. 시는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간접흡연 피해로부터 보호하고자 지난 5월 1일 서울시 모든 지하철 출입구(10m이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이후 계도기간(5~8월) 동안 25개 자치구와 다양한 캠페인과 홍보, 흡연발생환경 개선 등 현장행정을 실시해왔다. 특히 시는 금연구역 흡연 단속을 시작한 9월 1일부터 9일까지 자치구와 금연구역 위반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자치구별 전담팀을 통해 9월 한 달간 단속한 결과, 총1,662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이 기간에 시 단속요원 전원(19명)을 자치구 단속업무에 지원, 전체적으로 1,472명의 인력을 투입했다.시는 초기에 금연구역 위반행위에 대한 단속요청이 빈번히 제기되면서, 하루 2~3회 경찰이 출동하는 등 강력한 단속을 실시
도, 10월 29일 연천서 2016년도 DMZ 미술대회 개최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3개 부문 신청자 222여명 참가평화통일’, 'DMZ의 자연‘을 주제로 실력 뽐내청소년들에게 분단된 역사 인식과 평화·통일에 대한 긍정적 인식 형성통일부장관상, 경기도지사상 등 23명 시상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16년도 DMZ 미술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30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전 11시부터 연천 임진물새롬랜드 일원에서 2016년도 DMZ 미술대회’가 총 222명의 초·중·고교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번 미술대회는 미래 통일한국의 주역이 될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술활동을 통해 DMZ의 자연·역사적 가치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대회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각 부문별로 초등부 101명, 중등부 72명, 고등부 49명 등 총 222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검인된 도화지(4절 켄트지)를 교부받아 대회 당일 주어진 ‘평화통일’, ‘DMZ의 자연이라는 두 개의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저 마다의 그림실력을 뽐냈다. 미술대회에 참가한 강연진(17세)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