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봄 행락철 앞두고 상반기 전세버스 안전관리 점검 추진3월부터 5월까지 도내 전세버스 업체 550곳 대상안전교육 실시 여부, 부적격 운전자 여부 등 중점적으로 점검대열운행 및 음주가무 금지, 안전벨트 착용 등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도 병행 경기도가 행락객이 증가하는 봄철을 앞두고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도내 전세버스 업체 550곳을 대상으로 ‘2017년 상반기 전세버스 안전관리 점검’에 나선다. 이번 안전점검은 봄 행락철을 앞두고 승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버스이용 환경을 만드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도는 시군, 교통안전공단, 경기도전세버스조합, 지역 경찰서 등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순차적 점검을 실시한다. 먼저 3월 6일부터 4월 28일까지 ‘시군’ 주관으로 관할 전세버스 주사무소와 차고지를 방문해 ▲등록기준, ▲운전자 관리, ▲안전교육 실시 여부, ▲불법 개조 여부, ▲속도제한 장치 해제 여부, ▲차고지외 밤샘주차, ▲운행기록증 미부착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이와 함께, 4월 3일부터 5월 31일까지 ‘경기도’ 주관으로 도내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주요 행락지 등을 찾아 ▲부적격 운전자 여부, ▲음주운전 여부, ▲가요반주기 설치 여부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중원구청 앞 버스 승강장에 친환경 에너지 시설인 태양광 조명시설이 설치돼 눈길을 끈다.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관내 700여 곳의 버스 승강장에 태양광 조명시설 설치 방안을 마련하려고 3월 2일 이곳에 시범 설치했다. 태양광 조명시설은 버스 승강장 지붕의 태양광 모듈이 해가 비치는 낮 동안 에너지를 축적한 뒤 야간에 발광다이오드(LED) 램프의 불을 밝히는 시스템이다. 점등은 10시간 정도 지속되다 해가 뜨면 자동으로 꺼진다. 밝기는 밤에 야외에서 책을 읽을 수 있는 정도의 수준인 900루멘(lm)을 유지해 야간에 대기 승객을 보지 못해 버스가 무정차하거나 탑승객 승하차 상태를 확인하지 못하는 부주의를 막는다. 시는 버스를 이용하는 승객들의 안전을 확보하면서 에너지도 절약하는 방안을 찾다 버스 승강장 관리 위탁 업체와 협력을 통해 모니터링이 수월한 중원구청 앞에 시범 설치하게 됐다. 앞으로 태양광 조명시설의 작동 상태와 시민 호응도 등 운영 성과를 지켜본 뒤 전수 조사를 거쳐 가로등이 없는 곳부터 순차적으로 태양광 조명 시설을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오영태)은 3월 2일(목)과 3일(금) 이틀에 걸쳐, 국토교통부 국토교통인재개발원(제주도 서귀포시 소재)에서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한 ‘불법자동차 근절을 위한 유관기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불법튜닝 사례와 단속 기준 등에 대한 정보 확산을 통해 단속의 공정성과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공단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국토교통부, 경찰청, 지자체 등의 불법자동차 단속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역대 최다인 250여명이 참여해 불법튜닝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워크숍 첫째 날은 법령 적용과 현장 단속 시 유의사항 등의 실무적인 부분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국토교통부 김기환 주무관은 자동차 튜닝관련 법령의 세부내용에 대해 강의하였고, 교통안전공단 강성열 처장과 김봉준 차장은 법령의 다양한 현장단속 적용사례에 대해 안내하였다. 둘째 날인 3일에는 국토교통부 서형우 사무관이 첨단자동차 기술 동향을 소개하였고, 교통안전공단 이성호 차장은 불법 이륜자동차의 불법운행 실태에 대하여 소개하였다. 한편, 공단에 따르면 불법튜닝이나 등록번호판 위반행
2017년 03월 03일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3월 3일(금) 개소식과 함께 화성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의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센터의 운영은 지난 2009년 국내 최초로 문을 연 상주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를 관리하고 있는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오영태)이 담당하게 된다. 교통안전 체험교육은 위험회피코스 등 13종의 실기체험시설과 3차원 영상 시뮬레이터 등을 통해 실제 위험상황을 직접 체험하면서 배우는 자기 주도형 교육이다. 기존의 이론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실제 위험상황의 체험을 통해 운전자 스스로 본인의 위험운전 습관을 진단하고 교정할 수 있어 많은 운전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2010년 1만1천명이던 교육생은 2011년 1만4천명으로 증가했고 지난해에는 2만3천여명을 기록했다. 화성 센터는 지속적인 교육수요 증가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교육생의 이동 편의성을 높여 보다 효과적으로 과학적인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사항은 문의전화 및 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근 5개년 고속도로 졸음운전 사망자 414명...치사율 18.5%봄철 겨울철에 비해 12% 증가...휴게소 ․ 졸음쉼터 들러 충분한 휴식 필요 고속도로 졸음운전 사고 치사율이 과속사고의 2.4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봄철(3~5월) 졸음운전 사망자 수가 겨울철(12~2월)보다 크게 증가(12.2%)한 것으로 조사돼 운전자의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는 최근 5년(2012~2016년)간 도로공사가 운영하는 고속도로에서 졸음운전으로 발생한 교통사고 치사율(사고 1건당 사망자 발생비율)이 18.5%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5년 동안 모두 2,241건의 졸음운전 사고가 발생해 414명이 사망했다. 졸음사고 치사율은 과속사고 7.8%의 2.4배, 전체 교통사고 12.2%의 1.5배에 달한다. 특히, 화물차와 관련된 사고에서 졸음운전 사망자가 212명 발생해 전체 사고의 51.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계절변화에 따른 졸음운전 사고와 사망자 수는 날씨가 따뜻해지는 봄부터 큰 폭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겨울철(12~2월) 554건에서 봄철(3~5월) 604건으로 50건(9%)이 증가했고, 이로 인한 사망자수는 겨울철 90명에서
2017년 03월 03일 도로교통공단 서울특별시지부(황덕규)가 종로구청(구청장 김영종)과의 업무협약을 통해‘안전한 교통환경과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교통서비스 분야에 협력 증진과 상호 지원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도로교통공단 서울특별시지부는 2일(목) 종로구청에서 교통서비스 분야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주요 내용인‘교통서비스 분야 협력 증진과 상호 지원’은 종로구 관내 도로 안전시설 개선으로 교통사고 감소 및 사전 예방을 통한 안전성 향상, 교통안전교육 전문 교수진이 교통사고 예방 교육 지원, 양 기관의 발전적 차원의 상호 협력 등으로 국민들에게 최적의 교통 개선대책을 마련하여 원활한 교통 소통과 운전자 및 보행자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체계를 제공하는 것이다. 도로교통공단 서울특별시 황덕규 지부장은 “종로구청 관내 도로 교통안전시설물 개선 및 안전 교육 서비스를 강화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고 교통약자에 대한 교통 안전인식 제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3월 6일부터 12월까지 노후시설물 전면 보수 시행해당 구간 통과차량은 교통상황과 우회도로 미리 확인 필요 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는 중부·영동·중부내륙 등 3개 고속도로 일부구간의 노후시설 전면 보수공사를 위해 오는 3월 6일부터 12월까지 양방향 각 1개 차로의 통행을 제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통행이 제한되는 곳은 중부선 하남~호법분기점 41.1km, 영동선 여주∼강릉분기점 145.2km, 중부내륙선 괴산나들목∼충주분기점 31.4km 등 모두 218km 구간이다. 이 공사는 2018년 2월 열리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것으로 2015년 12월 착공했다. 노후화된 콘크리트 포장을 아스팔트 포장으로 전면 재포장하고, 중앙분리대·가드레일방음벽 등의 안전시설과 부대시설을 새롭게 리모델링하여 고속도로의 안전성을 높이게 된다. 한국도로공사는 공사 시행으로 교통 혼잡이 우려됨에 따라 교통방송, 도로전광표지판(VMS) 등을 통해 우회도로 및 교통상황을 알려 교통량을 분산하는 데에 집중할 계획이다. 우회도로는 중부선의 경우 제2중부선과 국도 3․43․45호선, 중부 내륙선의 경우 국도3․19․37․38호선과 지방도 82․599호선 등이 있으며, 영동선
노학동행정복지센터는 청사내 주차 공간 협소로 민원인이 겪고 있는 불편 해소를 위한 대책을 마련해 강력하게 추진키로 했다. 노학동행정복지센터는 행정예고를 거쳐 3월 2일부터 민원 차량에 대하여 차량 5부제를 전격 시행한다.그동안 민원차량 외 일반차량의 무단․장기 주차로 정작 행정기관을 찾은 민원인들이 주차 불편을 지속적으로 호소해 이를 개선하고자 부설주차장의 설치 목적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도록 인력을 배치하여 철저히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주차장 이용은 직원과 민원인에 한하여 차량 5부제를 시행하여 제한(평일/ 08:30~18:00)하고 일반주민과 프로그램수강생 차량에는 미 개방하며, 이를 준수하지 않는 차량은 견인하여 대포주차장에 보관할 계획이다. 또한, 민원 편의를 최대한으로 제공하기 위해 민원전용 주차면(16면)을 운용한다. 김정윤 노학동장은 주차장 차량 5부제 시행을 통하여 행정기관과 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신속하게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만족도를 높여 행정신뢰도를 제고하고일반 주민에게는 일과시간 이후와 주말‧ 공휴일에는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도록 개방하여 불편을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차량 5부제 시행 이후에도 민원인 불편
기아자동차 렌터카 고객 대상 교통 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캠페인 실시고객 차량 인도 시에는‘안전 운전 가이드’리플릿 지급 통해 관심 환기렌터카 대여 기간 동안에는 각종 기상 상황 등에 대한 안내 문자 발송 통해 사고 예방 기여사고 발생 후에는‘교통 안전 가이드 북’발송 해 교통 사고 재발 방지 도모기아차는 고객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관계 맺는 삶의 동반자가 될 것” 기아자동차(주)가 교통사고 예방에 앞장서기 위해 현대해상과 손잡고 3월 1일(월)부터 기아차 렌터카 고객을 대상으로 ‘교통 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기아자동차는 개인 소유 차량에 비해 렌터카의 교통사고 발생 비율이 8.5배 높다는 점에 착안해 렌터카 고객들의 안전운전 미이행이나 잘못된 운전 습관에 대한 안내를 통해 사고 발생을 줄이고자 이 같은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 먼저, 기아자동차는 전국 지점과 영업소를 방문하는 기아 렌터카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단순하게 차량을 판매하는 것을 넘어 안전하게 운전을 하는 방법과 사고가 발생했을 때 이를 처리하는 요령 등을 알려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어 렌터카 고객이 차량을 인도받을 시점에는 차량과 함께 ‘안전운전 가이드’ 리플릿를 지급하고 안전운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