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가 지역현안 해결과 시정발전 협의를 위해 지역구 국회의원인 이양수 국회의원과 17일 속초시청 디지털상황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양수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시의원, 이병선 속초시장과 실과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한 후 질의응답과 지역발전방향, 국책사업 현안문제 해결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주요 국책사업 현안사항으로는 「서울~속초 동서고속화철도」조기건설, 「강릉~고성 제진 철도」건설, 「강원북부교도소」건립을 위한 연차별 사업비 적기 확보, 크루즈 허브항 육성을 위한 속초항 부두확장, 속초해변‧청호지구 연안침식 방지사업, 대포항 정온도 개선 및 관광기능 보강사업 등이다. 특히 「서울~속초 동서고속화철도」의 향후 추진일정별 전략을 논의하고, 강원북부권 교통인프라의 획기적인 개선을 통한 설악권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동서고속화철도가 조기 건설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건의할 계획이다. 또한, 설악 힐링휴양지구 조성, 하수찌꺼기 감량화 사업,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사업 등 10개 사업에 대한 236억원의 2018년 국비확보와 함께 속초항 도선사회 설치에 대한 정부정책 반영을 요청 할 예정이다. 이병선
도, 올해 3월 1일~12월 31일 민자도로 전기차 통행료 감면사업 시행일산대교, 제3경인, 서수원~의왕 등 3개 민자도로 대상3월 1일부터 31일까지 총 660대의 차량 지원 혜택 받아 경기도가 올해 3월 1일부터 시행한 ‘경기도 민자도로 전기자동차 통행료 감면사업’으로 한 달 간 총 660대의 차량이 혜택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도의 ‘민자도로 전기자동차 통행료 감면사업’은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최근 사회적 이슈로 급부상하고 있는 ‘미세먼지’ 문제와 관련, 노후 경유차 운행량 감소와 친환경 전기 자동차 이용의 확산을 목적으로 마련된 사업이다.사업기간은 올해 3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약 10개월간으로, 대상도로는 일산대교, 제3경인 및 서수원~의왕 고속화도로 등 경기도가 관리하는 3개 민자도로다.도는 이 사업을 통해 차적지가 전국 어디든 상관없이 환경부에서 발급한 저공해자동차 1종 표지를 부착한 차량(전기차, 수소차)을 대상으로 민자도로 통행료를 전액 감면하고 있다.감면방식은 해당차량이 민자도로로 진입 시 징수원이 전기차 또는 수소차임을 확인 후 통행료를 감면처리하고, 이에 대한 비용을 경기도가 검증절차를 걸
부산시, 4. 10. 10:20 시청 12층 소회의실(2)에서‘옐로카펫’사업 업무협약 체결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지역사회 인식 제고와 옐로카펫 사업의 민관 공동 협력 체계 마련 부산시내 초등학교 횡단보도 일원에 노란색 교통안전지대인 ‘옐로카펫과 노란발자국’이 확대 설치된다.부산시는 4월 10일 오전 10시 20분 시청 12층 소회의실(2)에서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한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 부산지방경찰청(청장 허영범), 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이수경), 도로교통공단 부산지부(지부장 이상민)와 함께 ‘옐로카펫’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부산지역 옐로카펫 사업 추진을 위한 민관 상호협력 체계 구축과 어린이 교통안전 향상을 위한 관련 사업에 공동 협력하고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시는 옐로카펫 사업 행정적․재정적 지원 △부산광역시교육청․부산지방경찰청․도로교통공단 부산지부는 행정적 지원과 지역사회 참여 유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는 주민설명회 개최 등 사업을 주관하는 역할을 수행하기로 하였으며 △BNK금융그룹은 부산지역 옐로카펫 사업에 1억5천만원
4월 5일 본사에서 카셰어링 업체(쏘카․그린카)와 양해각서 체결스마트 톨링 도입에 따른 유휴부지 개발 상호협력시흥휴게소에 카셰어링 도입해 이용객 이동시간 단축 및 대중교통 활성화도공 본사-김천구미역간 카셰어링 서비스 운영 앞으로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도 공유차를 이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는 5일 본사에서 카셰어링 업체인 쏘카 및 그린카와 ‘고속도로 개발 및 공유경제 확산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자율주행차 시대에 대비해 고속도로를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스마트 톨링 전면도입에 따른 유휴부지 개발 시 상호 협력 ‣시흥 본선상공형 휴게시설 환승기능 활성화를 위한 카셰어링 지원 ‣한국도로공사 본사 시범사업을 통한 공유경제 지역 확산에 협력하게 된다.특히, 2020년 스마트톨링 도입에 따른 유휴부지 개발에 카셰어링 업체가 참여할 경우 대중교통과 공유차량간 환승이 가능하게 된다. 이번 협약으로 올 하반기 개장 예정인 서울외곽고속도로 시흥본선상공형휴게소 인접 지역에 카셰어링존도 조성된다. 이는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광역교통망과 시흥 목감택지지구의
도공-코레일, 30일 도로와 철도 통합서비스 제공 업무협약 체결고속도로-철도 환승 연계 추진, 카드․모바일 앱 연계 등 통합서비스 제공 하이패스로 KTX역 주차료 결제가 가능해진다. 장기적으로는 고속도로와 철도가 교차하는 지점에서 환승연계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는 코레일(사장 홍순만)과 30일 오후 3시 20분 코레일 서울사옥에서 철도와 도로 간 통합 연계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주요 역 하이패스 주차장 도입, 철도-고속도로간 연계환승, 모바일 서비스 연계, 하이패스카드 관련 상호협력 지원, 기술교류 및 안전협력 등 고속도로와 철도를 함께 이용하는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통합 교통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하이패스 주차장은 하이패스단말기 장착차량이 주차장 출입구 통과 시 주차요금을 따로 계산할 필요 없이 자동으로 정산되는 주차장으로 5월까지 광명A, 광주송정, 포항 3곳에 우선 도입해 운영하고 앞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이용객들의 주차 정산 대기 시간이 줄어들게 되고 주차장 주변의 교통 혼잡도 크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통수단의 구분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신용선)은 0일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2016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최고인 “3년 연속 S등급 달성 및 1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 기획재정부는 공공기관 대국민 서비스 개선을 목적으로 2004년부터 (준정부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를 하고 있으며, 공공기관 간 서비스 품질 경쟁 강화를 위해 2014년도부터 그룹별 상대평가를 실시(S-A-B-C 등급)한 결과 도로교통공단은 안전/평가관리 그룹내 유일의 ‵3년 연속 1위 및 S등급′을 받았다 도로교통공단은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해 2016년을 고객만족경영 원년의 해로 삼고,『新 고객만족 경영 선포식』을 선언, 반복민원 등 악성민원 해결에 주력하였고, 고객응대 강화를 위해 CS Leaders(관리사) 등 다수의 CS전문가를 양성였으며, ▲교통안전 교육장과 운전면허 시험장의 민원안내시스템 개선 ▲도로주행 응시 대기시간 안내 시스템 구축 ▲민원안내 실명제 실시 ▲인터넷 사전예약 서비스 제공 등 고객 편의성 증대를 위한 고객맞춤형 서비스 확대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직원불편을 해소하고 소통창구 강화를 위한 “응답하라! Koroad 익명 게시판”을 운영하였으며, 이를 토대
20년 모든 국공립 초교(562개교)에 교통안전지도사 2명씩 총 1천명 이상 배치올해 208개교, 425명(區 포함 237개교, 513명) ’16년 176개교 305명 대비 40% 확대서울시, ’12년부터 ‘어린이 교통안전지도사업(워킹스쿨버스)’ 6년째 운영 중참여학생․학부모 매년 90% 이상 “만족”…학부모는 95% 더 인기 서울시가 어린이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배치한 ‘교통안전지도사(Walking School Bus)’를 20년까지 모든 국공립 초등학교(562개교)에 각 2명 이상으로 확대해 전국 최대 규모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17년에는 작년과 비교하여 시비 지원규모를 대폭 확대(10억원→15억원)하여 교통안전지도사를 40% 확대(305명→425명)한다. 각 자치구가 별도로 지원하고 있는 교통안전지도사의 수까지 고려하면 237개교, 교통안전지도사 513명의 규모이다. 나아가 ’20년까지는 서울시내 모든 국공립 초등학교 1개교 당 2명꼴로 배치될 수 있도록 교통안전지도사를 1천명 이상으로 ’16년 대비 3배 이상 확대할 계획이다. 교통안전지도사’는 초등학생 저학년을 대상으로 통학로가 비슷한 학생들을 모아 함께 등하교하며 보행안전을 확보하고 각종 범죄
.그동안 광역버스는 출퇴근 시간대 이용 승객이 집중돼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해왔다. 노선이 장거리로 운영되고, 자동차 전용도로로 운행해 입석 승객들의 안전문제가 대두되기도 했다.광역버스 입석 문제는 차량 증차로 해결할 수 있지만, 운송업체 부담과 서울시 버스총량제(경기도 버스 진출입 제한)등으로 증차가 불가능했다. 이에 파주시는 기존 버스보다 좌석수가 많은 2층 버스를 도입했다. 2층버스는 입석이 금지된 광역버스 노선 중 입석승객이 많은 노선부터 도입될 예정이다. 처음 적용되는 7111번(운정신도시~서울역) 버스를 시작으로, 200번·2200번·9030번·9710번 등에 도입될 예정이다. 2층버스는 사고 발생 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확률이 높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승객의 안전이 최우선되어야 하므로 2층버스 전담기사를 두고 약 3주간의 시범운행을 실시하였다. 또한, 이번에 도입되는 2층 버스에는 승객안전을 위해 출입문이 완전히 닫히기 전까지 출발을 방지하는 세이프티 도어, 비상상황을 대비한 천정비상 탈출구, 승강구 수동개폐 시스템, 다량의 비상 망치를 비치했으며, 교통약자를 배려한 장애인석을 확보해 휠체어 전용공간을 마련하고 교통약자 도움버튼을 설치하였다.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신용선)은 21일(화) 오전, 원주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 캠페인을 개최, 1학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하고 전교생에게 투명우산을 배부했다.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 캠페인은 지난 2016년부터 도로교통공단과 현대모비스,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이 함께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의식을 함양 시키고 미래의 교통문화 주역으로 키우기 위한 캠페인이다. 원주경찰서도 함께한 이번 캠페인에는 비 오는 날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등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이 진행되었으며, 어린이들의 시야를 방해하지 않아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투명우산을 어린이들에게 무료로 배포하였다. 투명우산 나눔은 지난해 68개 초등학교에 43,070개 전달했으며, 올해도 70개 초등학교에서 약 40,000명에게 투명우산을 나눠주고 교육도 제공할 예정이다. 도로교통공단 박길수 교육본부장은 “어릴 때부터 올바른 교통안전 의식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가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기여하고 빗길 교통사고만큼은 꼭 제로화를 이루어 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