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6. 20부터‘부산항대교 요금소 선형개량 및 하이패스 이설 공사’시작요금소 양방향 각 1개 차로를 줄여 중앙선 굴곡 감소, 하이패스 2개차로 이용 가능 등으로 공사완료시 출퇴근시간 교통체증 감소 기대 부산시는 6월 20일부터 부산항대교 요금소 선형개량 및 하이패스 이설공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현재 부산항대교 요금소는 각 방향 6개 차로로 하이패스 전용 2개 차로와 유인부스(TCS, Toll Collect System) 4개 차로로 구성되어 있다. 좁은 부지에 많은 차로를 설치하다 보니 중앙선의 굴곡이 심해 요금소 통과 후 합류구간에서 하이패스 2개 차로의 충돌 우려가 있어 각 방향 1차로 하이패스를 운영하지 못하고 있다. 이로 인해 출퇴근 혼잡시간에 하이패스 차로를 이용하려는 차량들이 1개 차로에 몰려 오히려 하이패스 차로가 더 막히는 문제가 있었다. 부산시는 부산항대교 관리운영사인 북항아이브리지(주)(대표이사 이상구)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한 끝에 ▲요금소 양방향 각 1개 차로를 줄여 중앙선의 굴곡을 감소시키고 ▲없어지는 1차로의 하이패스 설비를 기존 3차로로 이설하여 ▲하이패스 2개 차로와 유인부스 3개 차로로 운영하기로
사천시는 불법 주정차 단속용 CCTV 15개소에 대하여 지난달 5월17일부터 5월 24일까지 6일간 주정차 단속에 필요한 전광판, 스피커, CCTV를 일제 점검하고 시설개선이 필요한 11개소 대하여 2천1백만원의 예산으로 주정차 단속지역임을 표시하는 신규 LED전광판 5대와, CCTV통합안전센터에서 전광판 내용을 컨트롤 할 수 있는 관련 장비 6대를 7월 중순까지 정비할 계획임을 밝혔다 정비가 완료되면 기존 현수막, 간판을 이용한 불법주정차 계도방식에서 한 발짝 나아가 불법 주정차 차량 발생시 LED 전광판을 통하여 차량번호와 함께 위반내용을 표출하는 디지털 계도방안이 추가될 예정이다또한 어린이 보호구역(삼천포초등학교)내 불법 주정차 단속지역에 대해서는 시범적으로 주정차 위반 차량 발생시 LED전광판 및 스피커를 통하여 자동으로 차량번호와 함께 위반 내용을 표출 및 방송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불법 주정차 단속 CCTV 정비를 통하여 교통의 흐름과 시민안전에 방해가 되는 불법 주정차 계도방안이 확대 적용됨에 따라 주정차 질서 확립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전망대, 다누비 열차, 편의시설, 주차장 등 부산관광공사로 이관관문개선, 전망대 리모델링, 차량개방을 위한 안전시설 추가 등 대대적 개선유명 무실한 정문이 철거된 곳엔 경관조명이 설치되고 현대감각으로 리모델링된 전망대, 2006년 이후 중단된 야간차량개방. 태종대가 새롭게 변했다.부산시는 한해 약300만명이 찾는 부산 최대의 관광명소인 태종대의 주요시설을 지난해 부산관광공사로 이관해 시민편의 증진과 국내외 관광객들의 수요 충족을 위한 부단한 노력을 기울였다. 그 노력이 전망대 리모델링, 편의시설 확충, 정문 철거, 야간경관 조명설치와 야간 차량개방의 결실로 나타난 것이다.특히 10년만에 재개되는 차량개방은 야간 공동화지역이었던 태종대를 평일은 물론 주말·휴일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휴식공간으로 활용하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야간차량 개방개요그간 유관기관과 여러차례 협의를 거쳐 도로안전시설물 추가설치와 취약지역 안전강화 등 위험 요소 제거에 다각적인 노력도 기울였다. 6. 19.부터 차량 야간개방 본격 재개, 입장시간 18:00~22:00, 입장료 4,000원무료시범운영 : 6. 12 ~ 6. 18까지
인천 서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6월 2일 검단지식산업센터 블루텍 중앙광장에서 검단산단 근로자 무료 통근버스 개통식을 가졌다.검단일반산업단지는 인천 서구의 대표 산업단지로서 2014년 신규 조성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대중교통 연계가 불편하여 활성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근로자 무료 통근버스 개통으로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게 되었다.인천 서구와 고용노동부 인천북부지청 및 검단일반산업단지관리공단 3개 기관은 2016년 4월 검단산단 고용환경개선TF를 구성하고, “구직자가 일하고 싶은 산업단지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검단일반산업단지 근로자 무료 통근버스 사업’은 2017년 산업단지 환경개선 정부합동공모를 통해 2억7천7백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검단일반산업단지관리공단을 수행기관으로 하여 2017년 5월 22일부터 시험운영을 시작하였다.근로자 무료 통근버스는 2개 노선에 45인승 버스 6대를 투입하여 인천지하철 2호선 검단오류역과 검단일반산업단지를 순환운행하며, 총 정류장수는 27개이다.운행시간은 출근시간대 07시부터 09시까지, 퇴근시간대 17시 30분부터 19시 30분까지이며, 10분 간격으로 노선당 버스 3대가 순차적으로 배차된다.강범석 서구청장은 ‘
졸음쉼터 개선 개념도고속도로 졸음쉼터가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바뀐다. 일정하지 않았던 졸음쉼터 간 간격을 조정하고, 화장실‧방범용 시시티브이(CCTV)‧조명시설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며, 길이가 짧아서 위험했던 진‧출입로를 확대하는 등 관련 기준을 크게 강화한다. 사고 없는 안전한 고속도로를 만들기 위해 졸음쉼터를 확충하겠다는 대선 공약을 이행하는 정책으로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국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졸음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고속도로 졸음쉼터 설치 및 관리지침」을 제정․시행한다. 이에 따라, 2020년까지 70여 곳(민자도로 포함)의 졸음쉼터가 새로 설치되고, 운영 중인 232개 졸음쉼터의 안전‧편의시설도 전면 개선된다. 이렇게 되면 고속도로에는 최소한 25km마다 졸음쉼터(또는 휴게소)가 설치되고 화장실 부재, 협소한 주차공간, 어두운 환경에 따른 국민 불편도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고속도로 졸음쉼터 설치‧운영 현황 : 총 232개소(도로공사 212, 민자고속도로 20) 고속도로 졸음운전으로 인해 대형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실정으로 작년에만 380여 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고속도로 본선에 서 있는 운전자에게 ‘긴급대피’ 안내 통화3개월간 212명 안전지대로 신속히 대피시켜...전년 대비 사상자 32% 감소사고 또는 고장으로 차량 정차 시 가드레일 밖 안전한 곳으로 신속히 대피” 당부 지난 2월 15일 새벽 12시 40분경 A씨가 탄 차량은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으로 주행 중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1차로에 멈춰 섰다. 차에서 내린 A씨는 당황한 기색으로 1차로에 계속 서 있었다. 이때 한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고속도로 본선에 서 있는 것은 위험하니 신속히 도로 밖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라”는 한국도로공사 교통상황실 직원의 전화였다. 이후 A씨는 신속히 안전한 도로 밖으로 대피하여 2차사고의 위험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었다.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는 “ex E-call(Emergency-call)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제도는 사고나 고장으로 고속도로 본선에 멈춘 차량의 운전자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지 않을 경우 한국도로공사에서 운전자의 휴대폰으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할 것’을 알려주는 방법으로 운영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CCTV로 차량번호를 확인한 후 하이패스 단말기 등록 시 기재한 휴대폰 번호를 조회해 운전자에게
경기도 관리 민자도로 3곳 올해 6월 1일부터 통행료 조정일산대교, 서수원~의왕, 제3경인 대상실시협약에 따라 소비자물가지수 반영해 통행료 조정하게 돼 있어 승용차 외 일부 차종에서 최대 100원 인상향후 사업 재구조화, 부속사업 활성화로 통행료 인하 및 서비스 제고 도모 서수원~의왕간 고속화도로, 일산대교, 제3경인 고속화도로 등 경기도가 관리하는 3개 민자도로의 통행료가 올해 6월 1일부터 차종별로 최대 100원 인상된다.이번 인상은 3개 민자도로의 사업별 실시협약에 따른 것이다. 협약에는 각 도로별로 정해진 ‘불변가통행료’에 현행 소비자물가지수 변동을 반영해 100원 단위로 통행료를 조정·징수하게 돼 있다.도는 이에 따라 그간 일산대교 2회, 제3경인 1회, 서수원~의왕 2회 등 총 5차례의 통행료 조정을 실시한 바 있다.그러나 최근 경기침체 등 사회·경제적 여건을 감안해 도로 이용자들의 부담을 덜기 위한 차원에서 통행료를 동결, 제3경인 고속화도로의 경우 2012년에 조정된 통행료가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으며, 더욱이 서수원~의왕간 고속화도로는 지난 2016년 자금재조달로 발생한 공유 이익금으로 승용차 기준 통행요금을 100원 인하했었다.문제는 지속적으
속초시가 영랑호변 일원의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 분리를 통해 보행교통안전을 확보하고자 시행하는 “영랑호변 일원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 개선공사”의 도로포장공사가 5월 22일부터 6월 초까지 시행된다.영랑호변 일원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 개선공사”는 행정자치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으로, 영랑호변 일원 도로 노후화는 물론 자전거와 보행자의 동선분리가 안되어 있어 사고의 위험이 노출돼 있는 구간이다.10억여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영랑호 범바위 ~ 영랑교~ 속초의료원 구간의 차도 폭 축소를 통해 자전거도로와 보행자 도로를 각각 1.5m 폭으로 분리해 설치하고, 보행자도로의 경우 탄성포장으로 시공해 보행자 이동편의를 최대한 확보할 계획이다.5월 22일부터 6월 초(1일 작업시간 07:00~18:00)까지 추진되는 영랑호반길 도로포장공사 구간은 일방통행로임에 따라 전면통제는 아니며, 작업시간중에는 교통 신호수를 양 옆으로 배치해 차량 및 보행자의 안전한 통행을 유도할 계획이다.속초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자전거와 보행자 통행구간을 분리해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게 될 것ㅇ로 기대한다.” 전했다.
속초시외버스 터미널이 이용객의 편의 제공을 위한 매표창구 단일화 및 인터넷 예매시스템 통합 등 대중교통 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오는 7월부터 시설현대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그동안 속초시외버스 터미널은 강원여객, 강원고속, 금강고속, 동해상사등 4개 운수사업자가 매표창구 및 전산 시스템을 개별적으로 구축 운영하여, 창구에서의 승차권 매표 혼란 및 인테넷 예매시 이용객들이 불편을 감수해야 하는 등의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또한 속초시는 한해 1,300여만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관광도시 임에도 불구하고 방문객의 첫 도시이미지를 결정하는 시외버스 터미널이 노후화(건축후 50여년 경과)되어 터미널 환경개선 사업이 절실한 실정이었다.이에, 속초시에서는 강원도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2018 동계올림픽을 대비하고 깨끗하고 품격 있는 관광도시 이미지조성 및 터미널 이용자의 편의제공을 위해 시외버스터미널 시설 현대화 사업비로 5억 (도비 2억, 시비 2억, 자부담 1억)을 확보하였으며,본 사업시행의 선결 조건인 승차권 통합발권에 따른 인건비, 시설유지관리 등에 소요되는 터미널 운송사업자의 시설사용료 분담비율을 강원도와 속초시, 터미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