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운양동 일원 상습정체구간인의 교통흐름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시는 한강신도시의 급격한 인구증가로 인해 교통정체가 심각한 운양동 풀입교 하부와 샘재 교차로에 교통체계개선사업으로 추진한 회전교차로 설치공사를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회전교차로 설치에 앞서 운양동 일원의 교통분석과 시뮬레이션을 진행해 교통수요를 예측하고 회전교차로 설치 적합성을 면밀히 검토한 바 있다. 설치가 마무리 된 회전교차로는 야간에도 식별이 가능하도록 LED 바닥조명과 안내표지판을 설치해 차량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의 안전을 고려했다. 민석기 도로관리사업소장은 “이번 회전교차로 설치로 차량소통이 원활해지고 도로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회전교차로 통행규칙 회전교차로 이렇게 이용하세요!!① 회전교차로는 반시계방향으로 통행하세요.② 회전교차로는 진입차량이 회전차량에 양보하세요. (회전차량 우선)③ 회전교차로에 진입 시 서행하세요.④ 화물차턱은 중대형 화물차와 버스만 이용하며 승용차는 이용할 수 없어요.⑤ 회전교차로 진입 시 좌 ․ 우회전 방향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정순도)과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2017년 8월 31일(목) 오후 대전광역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지역 농업기계 및 고령자 교통사고를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업무 협약식』을 갖고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농업기계 사고의 67.5%를 차지하는 65세 이상 운전자를 대상으로 인지기능검사가 포함된 고령운전자교육도 병행 실시하여 농촌지역 교통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공단과 농진청은 두 기관의 지역별 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한 뒤, 공단은 지역별 맞춤형 교육자료 개발 및 교육 지원을 지원하고 농진청은 교육프로그램 운영에 적극 협력하여 지방조직 단위로 농업기계 교통안전 교육을 전국적으로 시행키로 했다. 두 기관이 본격적인 수확기에 앞서 전국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여 농촌지역 교통사고를 최소화하는데 이번 업무 협약이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농업기계 표준 교육자료를 활용한 교통안전 교육과 농업기계 안전장치 관리방법 등에 대한 시범강의도 진행되었다. 농업기계 사고는 야간에 많이 발생하는 만큼 야간반사재 스티커, 경광등, 저속차량표지판 등 안전용품도 배부했다. 박길수 도로교통공단 교육본부
속초시 교동주민센터(동장 정순희)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관할지역의 크고 작은 민원해소와 다양한 행정정보 홍보를 주민에게 제공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속초시 교동 내 공동주택(16개아파트 2,971세대 7,304명 거주)의 주민들에게 홍보하여야 할 월별 주요 행정시책 및 행정 정보들을 한 장으로 보기 쉽게 요약하여 각 공동주택의 동별 게시판과 엘리베이터 내부의 홍보 안내판 총 142개소를 활용하여 월 2회에 걸쳐 직접 게시하여 주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최신 행정서비스를 전달하고 있다.정순희 교동장은 “수시로 공동주택을 방문하여 월별 주요 홍보자료의 게시여부를 확인하고 미흡한 점을 수시 보완하며 지속적인 홍보를 통하여 주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부산시, 8. 30.~9. 29. 구·군, 교통안전공단부산경남지역본부 등과 함께 하반기 마을버스 33개 업체 286대에 대한 안전관리 점검을 실시.브레이크 작동, 불법구조변경 등 자동차 안전관리 및 운송사업자 준수사항을 중점 확인하며, 점검 결과 자동차안전관리기준 위반시 고발, 과징금(과태료) 등 행정처분. 부산시는 8월 30일부터 9월 29일까지 마을버스의 안전관리 합동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시내버스에 비해 운영여건이 열악하고 사고 발생 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마을버스의 안전사고 예방 및 이용시민의 편의 증진을 위한 것으로, 시, 구·군, 교통안전공단부산경남지역본부, 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과 합동으로 진행된다. 현재 부산에는 135개 노선에서 61개 업체 571대의 마을버스가 운행하고 있으며, 시는 매년 상․ 하반기로 구분하여 전 마을버스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올해 상반기 점검에서 제외된 마을버스 286대를 대상으로 6년이상 경과된 차량을 집중 점검하게 된다. ` 이에 따라 △자동차 불법구조변경, 차령 초과 등 차량 안전관리 상태 △차량 실내의자 파손, 청소상태, 파손운행 여부 △운수종사자 자격요건, 교육 등의
도 재난안전본부 경기교통연수원과 안전문화 확산 및 교통사고 예방 업무 협약 체결경기교통연수원 직원·교육생에 대한 응급처치, 재난안전교육 실시현장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 최소화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이재열 경기도재난안전본부장과 박남식 경기교통연수원장은 지난 25일 오후 재난안전본부 회의실에서 안전문화 확산과 소방대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재난안전본부는 교통연수원 직원과 교육생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과 재난안전교육, 합동소방훈련 등을 실시하게 된다.교통연수원은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과 사고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통사고 사례 동영상과 교육자료 등을 제공하게 된다.경기도재난안전본부는 이번 협약으로 소방대원들의 교통사고 감소와 도로상 재난 발생시 운수종사자의 초기 대처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그간 역사 복원 등 사업비 부담 문제로 사업시행자간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어려움을 겪어온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이하 검단연장선)의 원당역사(가칭)를 포함한 역사 3개소 건설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검단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에 포함된 검단연장선은 인천도시철도 1호선을 계양역에서 검단신도시로 연결하는 사업으로, 광역교통개선대책에 확정된 사업규모는 역사 2개소, 총사업비 5,550억 원이다. 그러나, 도시철도 기본계획 용역을 수행하며 물가상승, 사업 환경 변화 등으로 사업비가 증가하였고, 2013년에 검단신도시 2지구 지정이 취소되면서 5개소에서 2개소로 축소된 역사의 개수를 3개소로 복원하는 주민 청원이 접수되어 총 사업비가 7,277억 원 규모로 상승하였다. 그동안 검단신도시 개발을 위해 수립된 광역교통개선대책 사업비는 검단신도시 사업비 부담주체인 LH와 인천도시공사가 부담하여야 한다는 인천시의 의견과, 이미 확정된 광역교통개선대책 사업비 이외의 부담에 어려움이 있는 LH와 인천도시공사의 기관 간 입장차로 인해 검단연장선 건설이 어려운 것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다. 이에 인천시는 그동안 얽혀있던 실타래를 풀기 위해 8월 23일
속초시는 청초교 사거리 교통사고 잦은 곳에 대한 개선사업을 추진한다.이는 교통사고로 인한 막대한 손실을 줄이기 위해 사고 발생빈도(일정 기준 이상)가 높은 지점을 선정, 도로·환경적 측면에서 사고요인을 조사한 뒤 개선공사를 벌여 교통사고 발생을 최소화하는 사업이다.청초교 사거리는 통행량이 많고, 과속과 신호위반이 잦아 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으로 도로교통공단으로부터 교통사고 방지를 위한 시설개선 권고를 받은 곳이다.속초시는 관계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지난 7월 개선사업을 위한 실시설계용역을 마무리하였으며 최종적으로 실시설계에 대한 도로교통공단의 검토까지 완료하였다.이번 개선사업을 위해 1억4천여만원을 투입하여 차량․보행신호기 교체 및 위치조정, 무인교통단속장비, 교통안전표지 설치 및 부착 등 올해 말까지 완공 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이 구간은 사거리에 차량 통행량이 많아 사고도 자주 발생했다"며 "이번 개선사업으로 소통과 사고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회차차량 자동수납시스템 구성도 회차 시 회차정보를 입력하기 위해 검표소에서 멈출 필요 없어무정차 회차시스템 23일 오전 10시부터 운영 금강휴게소에 무정차 회차 시스템이 도입되어 왔던 방향으로 돌아갈 경우 회차 정보를 입력하기 위해 멈출 필요가 없어졌다. 한국도로공사는 경부고속도로 금강휴게소 내 회차 차량 수기검표소를 폐쇄하고 무정차 회차시스템을 설치해 23일 오전 10시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는 금강휴게소 이용차량의 회차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그 동안 통행권이나 전자카드 이용차량이 금강휴게소에서 왔던 방향으로 되돌아가기 위해서는 검표소에서 검표원에게 통행권이나 전자카드를 건네 회차 정보를 입력해야만 했다. 하지만, 무정차 회차 시스템 설치를 통해 차량번호를 영상으로 촬영하여 회차 차량을 자동으로 식별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금강휴게소는 통행권이나 전자카드 이용 차량이 수기 검표소에서 회차여부를 확인받아야 하는 국내 유일의 휴게소였다. 덕평․마장 등 회차가 가능한 다른 휴게소는 하이패스전용 나들목이 설치되어 검표소가 필요 없었다. 도공관계자는 “하이패스를 장착한 회차 차량의 경우 금강휴게소에서 중간정산 후
속초시가 동해고속도로와 동서고속도로 등 대단위 교통망 확충에 따른 개발호재와 관광객 유입에 대한 도시기반 시설의 확충과 대응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가장 먼저 교통망 확충에 대한 도시개발에 대한 기대로 다양한 형태의 주택수요가 급진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효율적인 토지이용, 도시경관 향상과 체계적인 건축이 될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이에 따라, 최근 속초시는 대형건축물 고층화 및 과잉공급에 따라 건축심의 시 「강원도 건축위원회 심의 기준」에서 정한 최고 한도를 적용하여 건축물의 구조안전‧기능‧환경 및 주변피해 최소화를 위해 공개공지‧대지안의 공지를 강화하고 주차장 시설 강화, 용적률 하향 적용 등을 권고하여 현재 사업주체측에서도 심의요건에 맞춰 신청이 들어오는 등 부분적으로 개선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또, 도시환경 변화에 따라 가장 화두로 떠오르는 갈수기 시 물부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수도정비기본계획의 재정비 및 대체수원 개발방안에 대한 타당성 검토를 위해 지난 6월 ‘속초시 수도정비기본계획(변경) 용역’을 착수하여 내년 말까지 완료 할 계획으로 추진 중에 있다.또한, 고속도록 개통에 따라 지난 7월 한달 간 관광객 수(2,535,024명)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