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166억 원 규모의 한국산림복지진흥원 2018년 녹색자금 지원공모사업에 전남지역 기관․단체들이 적극 참여하도록 홍보에 나섰다. 공모 분야는 ‘복지시설 나눔숲사업’과 ‘나눔길 조성사업’이다.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은 개소당 1억 원에서 2억 원까지 전액 지원받을 수 있고, 나눔길 조성사업은 4억 원에서 5억 원까지 총사업비의 6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복지시설 나눔숲은 사회복지시설, 교통약자층을 위한 나눔길은 시군과 공익법인이다. 오는 24일까지 사업제안서와 신청서를 해당 시군을 통해 제출하면 전라남도 자체 심사를 통해 대상지를 선정,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공모에 참여할 계획이다. 응모 방법과 지원 조건 등 자세한 내용은 전라남도 산림산업과(061-286-6635)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전라남도는 녹색자금사업이 도입된 2007년부터 2016년까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으로부터 168억 원의 기금을 지원받아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시설 나눔숲 39개소와 지역사회 나눔숲 21개소, 나눔길 1개소를 조성했다. 그 결과 지난해 녹색복지공간 조성사업 기관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도 목포 아동원, 여수 가나헌복지시설, 고흥 종합복지센터, 여수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6일(목) 경북 영주에 위치한 산림약용자원연구소 대회의실에서 산림 약용식물 천연물 지도의 이해와 국내에서 자생하는 약용자원식물의 정보 공유를 위한 ‘산림생명자원 연구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림생명자원 연구포럼은 산림생명자원의 산업화 활용을 위해 관련 분야의 연구진들이 참석하여 연구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포럼으로 국립산림과학원의 주관으로 분기별로 개최되고 있다. 포럼에서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천연물의약연구센터 오세량 센터장, 안동대학교 생약자원학과 정규영 교수, 산림약용자원연구소 김만조 소장의 주제발표를 통해 산림 약용식물 천연물 지도의 이해와 국내에서 자생하는 약용자원식물의 정보 공유를 통한 산림생명자원의 산업화 활용 연구전략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산림약용자원연구소 김만조 소장은 “이번 산림생명자원 연구포럼을 계기로 소재 발굴에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화까지 산림약용자원을 활용 하기 위한 연구전략 수립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산림약용자원연구소는 앞으로도 산림생명자원의 산업화 활용 연구를 선도하는 국가연구기관으로서 임업인 소득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연구에 주력할 계획이다.
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황인욱)는 홍천군 삼마치리 일대에 유아숲체험원을 새 단장하고, 횡성군 초원리 화백나무 유아숲체험원에 미로놀이공간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삼마치 유아숲체험원은 현재 국민의 숲으로 운영하고 있어, 정식 유아숲체험원으로 등록하기 위해 시설물을 보강할 계획이다. 삼마치 유아숲체험원에는 관리사무소를 신축하고 유아의 감성을 자극하는 동굴놀이터, 수생비오톱 등의 시설물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목재를 이용한 입구 조형물을 통해 삼마치 유아숲체험원만의 랜드마크를 조성한다. 초원리 유아숲체험원에는 화백나무 등의 원목을 활용한 미로놀이공간을 조성하여 놀이와 치유를 병행할 계획이다. 홍천국유림관리소는 매년 관내 유아교육기관 60여 곳과 협약을 맺고 유아숲지도사 및 숲해설가를 배치하여 정기적으로 숲체험을 제공하며, 매일 50~100명의 어린이들이 방문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학부모 참여수업, 다문화가정 숲체험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관리소 담당자는 “관내 어린이들과 선생님들의 반응이 좋아 관심과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이번사업이 2017년 특화사업과 연계하여 진행하는 만큼, 사업에 만전을 기해 양질의 산림교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 산림문화박람회 추진단은 7월 4일(화) 경북 영주시에서 ‘2017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실행단 회의를 갖고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산림문화박람회는 산림산업과 산림문화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목표로산림문화를 테마로 치유, 휴양 등 국민들의 산림복지 욕구 충족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산림산업 비즈니스 모델 개발 보급친환경 임․특산물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유인영주풍기인삼축제’와 상생협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되며산림정책의 추진방향을 가늠하고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산림의 산업화와 산주․임업인 및 유관 기관단체의 상생 협력 프로그램으로 우리 산림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산주임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개최하고 있다. 실행단 회의에는 산림조합 임직원을 비롯한 산림청, 경북도청, 영주시청 박람회 관계자와 산림문화박람회 자문위원등이 참석하였으며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세부 실행계획을 공유하고 개최와 관련한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 되었다.국내 산림분야 최대 산업과 문화행사로 매년 10월 열흘간의 일정으로 개최되는 “2017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는 “치유와 복지의 요람 산림”을 주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이 ‘국가산림문화자산 제1호’ 홍릉숲을 대상으로 스스로 배우는 국가산림문화자산 워크북「홍릉숲 보물찾기」여름편을 발간, 보급한다고 밝혔다.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워크북은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되어 있는 소중한 산림문화자산에 대한 인식을 기르기 위해 계절별로 총 네 차례 발간될 예정이다. 발간된 워크북은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서 홍릉숲의 가치를 스스로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기주도적 체험활동과 계절별 주제활동으로 구성되었다.이번 여름편에서는 버섯을 주제로 홍릉숲에 사는 다양한 버섯을 찾고 관찰하는 활동을 수록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워크북을 홍릉숲 방문객, 지역의 교육기관과 산림관련 기관에 배포하여 산림문화자산에 대한 교육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산림문화자산이란 산림 또는 산림과 관련되어 형성된 것으로 생태적ㆍ경관적ㆍ정서적으로 보존할 가치가 높은 자산을 말한다.산림문화자산은 산림과 함께 살아온 우리 선조들의 생활모습과 정신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우리나라 산림의 역사적ㆍ문화적 측면에서 중요한 가치를 지닐 뿐만 아니라, 국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중요한 자원이 될 수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복지연구과 김철민 과장은 “홍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28일(수) 산림과학관 국제회의실에서 중·장기적인 미래 비전과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산림과학 자문 위원회’의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림과학 자문위원회’는 국책연구기관·대학·임업 및 산림분야와 언론 및 컨설팅 등 35명의 다양한 분야 전문가로 구성되었으며, 앞으로 2년간 활동하게 된다. 회의에서는 자문 위원 소개와 국립산림과학원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브리핑, 위원별 자문사항 청취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이학래 위원장(서울대학교 산림과학부 교수)을 비롯한 위원들이 각자의 전문 분야와 관련해 산림과학 연구와 국립산림과학원의 조직 발전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눴다. 국립산림과학원 이창재 원장은 “산림과학 자문위원회가 집단지성을 기반으로 하는 크라우드소싱형(Crowd-sourcing) 자문을 통해 다양한 시각에서 국립산림과학원이 나아갈 방향을 정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립산림과학원은 ‘추격형 연구에서 선도형 연구로의 전환’, 과제 연결형 연구를 위한 ‘융‧복합 협업 연구 강화’, 및 ‘국가연구기관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역할과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2018년부터 수행될 제2차 산림과학 중장
중부지방산림청(청장 권영록)에서는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인한 산림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우기인 6월 말까지 금년도 사방사업을 모두 완료하였다. * ’17년도 사방사업 : 사방댐26개소, 계류보전 12km, 산지사방 10ha (중부지방산림청 관내 사방사업지 : 사방댐 256개소, 계류보전 75km, 산지사방 77ha) 사방사업은 황폐지를 복구하거나 산지의 붕괴, 토석·나무 등의 유출 등을 차단하여 하류의 주택가, 농경지 등 산사태로 인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시킬 수 있는 사업을 말한다. 금년도 사업은 사전 지정·고시된 산사태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추진됐으며, 사업의 실질적 이해관계자인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의견 수렴을 위해 사전 주민설명회를 실시하기도 하였다. 중부지방산림청장(청장 권영록)은 “여름철 산림재해는 예방이 최선이므로 지속적인 사방사업을 실시해 국민의 안전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겠다”며, “토사유출 방지뿐 아니라 극심한 건조한 날씨에 대비하여 산불 취수용, 농업용수 등 다기능 역할을 할 수 있는 사방시설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고 밝혔다.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지속가능한 임업에 노력하는 우수 임업인을 발굴하여 임업의 소득향상 모델을 제시하고 임업분야 일자리 창출과 임업인의 실질 소득향상을 위한 2017년 제2분기 임업인상을 선정, 시상하였다. 2017년 제2분기 임업인상’수상자는 1) 1992년부터 표고버섯 재배를 시작하여 남다른 사명감과 투철한 도전정신으로 미얀마에 농산물 가공공장을 설립, 표고버섯 재배 및 기술을 보급하였으며,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생산한 표고버섯 종균을 미얀마에 첫 수출(한국 최초)하여 국내 임업발전 및 버섯산업의 해외수출의 기반 조성에 크게 기여를 한 경기 서울의 장훈, 이미영 부부 2) 8ha 규모의 산양삼을 재배하고 있으며 남다른 열정과 노력으로 재배 기술을 개선하여 고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및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적극적인 기부활동과 다양한 산양삼 관련 행사에 참여하여 산양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는데 앞장서며 지역 임산물 시장 발전에 크게 기여를 한 강원 춘천의 정삼영, 최은영 부부 3) 조경수, 분화, 야생화 등 500여종 30만본을 재배하고 있으며, 분화재배를 이용한 신조경수 재배 농법으로 연간 2~3억 원의 고소득을 창출하고 25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6월 27일(화) 지방청 대회의실에서 대학교수, 산림기술사 및 민간전문가 등 7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제3회 국유림경영관리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부지방산림청은「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유림경영관리자문위원회를 2006년부터 구성?운영하고 있다. 금년도 세 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자문회의에서는 문경‘아리랑민속마을 조성’을 위한 국?공유림 교환, 기계화전문영림단 시범운영 시스템 구축 및 제6차 지역산림계획 수립을 안건으로 상정하고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다. 회의에 참석한 자문위원들은 “국?공유림 교환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국유림 확대 등 산림청?지자체가 상호 윈윈 할 수 있는 정책방향을 모색하고, 지역산림계획의 실효성을 제고하여 종합적 산림행정으로써 바람직한 산림 미래상과 발전방향을 제시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지금까지 자문위원들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지식에 바탕한 다양한 의견을 통해 국유림 경영 전반에 대한 정책 수립?시행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가치 있는 산림을 조성하고 신뢰성 있는 국유림 경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