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소장 김만조)는 25일(목) 코스맥스바이오(대표이사 김지형)와 자생 산림약용자원을 활용한 천연물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 업무협약을 체결한 두 기관은 특히 국내 자생식물을 이용한 원료 표준화 및 기능성 소재의 대량생산을 통해 천연물을 활용한 이너뷰티 제품 개발의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유망 산림약용자원의 발굴 및 산업화를 위한 공동연구 협력 ▲산림약용자원의 재배·활용에 대한 기술 지원 ▲산림약용자원의 가공, 상품화, 유통 관련 기술 개발 등 상호 교류 및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 산림약용자원연구소 김만조 소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두 기관이 협력해 자생 산림약용자원의 신소득 창출 및 천연물 산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국내 바이오산업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1. 24.(수) 청사 대강당 및 대회의실에서 산림경영분야(경영‧조성‧복지) 담당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주요업무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방청(춘양양묘사업소 포함) 및 5개 국유림관리소(영주·영덕·구미·울진·양산) 담당자가 참석하여 금년도 중점 추진 과제를 공유하고 전략적 추진방향에 대한 의견수렴 및 토론을 실시하였다. 사업설명회에 앞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지사 강사(백문범)를 초빙하여 산림사업장 내 재해예방을 위해 사례중심으로 전 직원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올 한해 남부지방산림청은 국민중심의 국유림 경영‧관리를 통해 국민들이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국유림 정책을 구현하고자 자립형 산촌도시 발굴, 국유림 자원을 활용한 마을기업 육성, 도시지역 마을 공동산림텃밭 조성 및 경관‧생태적 가치가 우수한 국유림 명품숲 발굴‧육성 등 신규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산림자원의 가치제고를 위해 올해 약 17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총 8,744ha의 조림 및 숲가꾸기사업을 추진하고 연인원 14만 명의 녹색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 조림 702ha, 정책숲가꾸기 8,0
□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2018년 1월 24일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다문리 국립수목원 유용식물증식센터에서 ‘장령림(Ⅳ영급 이상 임지)의 효율적인 관리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실시했다. * 장령림의 효율적인 관리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 개요 - 일시 : 2018. 1. 24.(수) 14:00~16:00 - 장소 : 국립수목원 유용식물증식센터 1층 세미나실 - 참석 : 북부지방산림청, 국유림관리소, 국립산림과학원, 강원대학교 교수, 양평군청 등 32명 - 내용 : 장령림의 현황 설명 및 의견 수렴, 장령림의 효율적인 관리(숲가꾸기)방안 토론 ※ Ⅳ영급 : 조림 후 31년생 이상 ~ 41년생 미만 □ 이번 행사에는 북부지방산림청ㆍ국유림관리소 직원, 국립산림과학원, 강원대학교 교수, 양평군청 산림과, 전문가 등 약 32명이 참석했다. □ 이날 토론회에서는 수원국유림관리소 관내 장령림인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삼산리 잣나무림의 현황 및 숲가꾸기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을 바탕으로 장령림의 효율적인 관리방안에 대한 전문가 의견 수렴 및 토론을 했다. □ 북부지방산림청은 전체 산림면적 433,331ha 중 Ⅳ영급 이상 장령림의 차지하는 면적이 353
□ 동부지방산림청(청장 고기연)은 강원도 내 산림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산림청 사유림경영소득과, 강원도 산림소득과, 관내 10개 시·군 산림부서와 함께 산림소득분야 현안업무 소통회의를 개최하였다. 일 시 : 2018.01.23.(화) 10:00∼13:30 장 소 : 용평리조트 타워콘도(크리스탈룸) 참 석 - 산림청(2) : 사유림경영소득과장 및 담당자 - 동부지방산림청(29) : 지방청장, 산림재해안전과장, 산림경영과장, 경영계획팀장, 7개 국유림관리소장 및 담당자 - 지자체(25) : 강원도 산림소득과장, 강릉시·동해시·태백시·속초시·삼척시·영월군·평창군·정선군·고성군·양양군 산림부서장 및 담당자 - 산업계(1) : 한국임업후계자협회 강원도지회장 최무열 □ 고기연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을 활용해 지역의 소득을 증대하기 위해서 산림청, 동부지방산림청, 각 지자체가 서로 노력해오고 있으나, 이제는 각 기관이 하나의 방향으로 힘을 모아 더 큰 효과를 노려야 한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자리를 만들어 산림청 및 지자체와 소통 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오는 24일 14시 정부대전청사에서 지방자치단체 등 담당자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지의 합리적 이용 및 보전을 위한 제도개선사항 특별교육’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 이번 교육은 산지전용 인‧허가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산지규제 개선 사항의 이해도와 현장 적용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 이날 참석자를 대상으로 지난해 개정된 「산지관리법」에 대한 교육과 산지규제 개선사항 등에 대한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 「산지관리법」 개정 내용으로는 임산물 재배 시 산지 이용제한 완화, 대체산림자원조성비의 카드 납부 허용, 불법 전용산지에 관한 임시특례 등이 있다. □ 한편, 산림청은 지난해 국민공모제와 올해 산지정책발전방향 세미나를 통해 도출된 ▲산지일시사용기간 합리화, ▲산림복지단지 내 시설허용, ▲민북지역 내 농가주택 설치대상 확대 등의 규제 개선과제를 산지관리 법령 개정 시에 반영할 예정이다. □ 최병암 산림복지국장은 “산지의 이용‧보전 및 균형 유지를 위해 더욱 합리적으로 산지를 관리하고, 산지제도에 관한 국민 불편사항 등 불합리한 규제를 정비해 산림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올해 ‘조림용 대부지 및 분수림지’* 내 사유입목 1,050ha(약 315만 그루)를 매수한다고 22일 밝혔다. * 1960∼70년대 6.25 등으로 황폐화된 산림을 조기 녹화하기 위해 산림청은 개인이나 공공단체가 국유지에 나무를 심고 가꿀 수 있도록 국유지를 대여해줬다. 국유지에 생육하고 있는 입목의 소유권은 조림용 대부지 계약자 또는 분수림 설정자인 차수인에게 있다. ○ 조림용 대부지 및 분수림지는 차수인이 경제력 부족과 자금회수 어려움 등 투자 기피로 인해 정상적 관리가 되고 있지 않아 산림이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 이에 산림청은 관리가 부실한 조림용 대부지 및 분수림지 내 사유입목을 매수하여 국가직영임지를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으로 육성․공급하고 있다. ○ 매수한 산림은 생태환경과 산림경관 등 지역특색을 반영하여 국유림경영계획에 따라 공익을 위해 활용된다. □ 입목 매도를 원하는 조림용 대부지 및 분수림지의 계약자 또는 설정자는 매도승낙서를 작성하여 해당 산림을 관할하는 국유림관리소로 제출하면 된다. ○ 사유입목의 매수가격은 감정평가업자 2인의 감정평가액을 산술 평균한 금액으로 책정된다. ○
□ 동부지방산림청(청장 고기연)은 1월19일 오전11시 정선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유관기관 및 국유림영림단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8년 숲가꾸기 발대식 및 안전결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발대식에는 동부지방산림청ㆍ안전보건공단ㆍ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계훈련원ㆍ 국유림영림단 등이 참석한다. □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숲가꾸기 사업이 시작되었음을 알리는 동시에, 산림사업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굳은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갖는다. □ 동부지방산림청은 강원 영동·영서 지역의 국유림 38만ha를 관리하고 있으며, 그 중 올해 숲가꾸기는 여의도 면적의 30배에 달하는 8,599ha를 추진하여 연인원 12만 6천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게 된다. □ 특히, 올해에는 경제림육성단지에 사업을 집중하여 효율성을 높이고, 조림지사후관리 사업을 강화하여 경제·환경적 가치를 높여 예산투입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 고기연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숲가꾸기는 숲을 생태적으로 건강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임산물 및 고품질의 목재 생산기반을 확보하며 일자리까지 만들어내는 일석삼조의 효과가 있다.”며 “숲가꾸기를 통해 숲을 가꾸고 일자리를 만들어 지역사회
□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1월 18일 경기도 광주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현장을 찾아 피해고사목 방제상황을 점검하고 방제산물을 처리하는 업체를 방문하였다. □ 이날 방제현장에는 수원국유림관리소장, 경기도 산림과장, 광주시 경제환경국장과 산림농지과장 등 관계관이 함께 참석하여 소나무재선충병 방제계획을 논의하고 방제작업자들을 격려하였다. □ 경기도 광주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역중 4개 읍‧면에 대해서는 북부지방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에서 5년째 국유림·사유림 구분 없이 공동방제를 추진한 결과, 2014년 52천본 이었던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이 공동방제 노력으로 현재 15천본 이하로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다. □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 벌채 산물은 톱밥으로 파쇄하여 가구나 인테리어에 사용하는 보드를 제작하거나 축산농가에 제공하고, 원목을 2센티미터 이하로 제재하여 산업용재로도 활용하게 된다. □ 전범권 북부지방산림청장은 “2021년까지 관내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를 1만본 이하로 줄여 관리가능한 수준으로 만들기 위해 국가와 지자체 협력을 강화하고, 재선충병에 의해 벌채되는 나무를 버리지 않고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8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국토교통부와 지방자치단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도시숲 전문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최근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도시숲은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여름철 폭염현상을 완화하는 등의 효과가 있으나, 대상지가 부족해 조성ㆍ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 이번 회의는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도시 생활권 주변의 숲을 보존하는 등 그린인프라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 이날 참석자들은 도시숲 정책 추진방향과 주요 과제를 발표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 이어 ▲도시숲 확대 및 기능강화를 위한 신규 사업 발굴 ▲도시재생사업 등 타 부처 협업사업의 효율적 추진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실효대비 산림분야 역할 ▲국민참여 도시녹화운동 활성화 등을 주제로 종합토론을 진행했다.□ 최병암 산림복지국장은 “최근 환경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른 만큼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시숲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면서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산림정책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