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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한국토지주택공사(LH)

저층주거지 도시재생사업 업무협약(MOU) 체결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2일 밀양시청 소회의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 토지주택연구원(원장 황희연) 및 경남지역본부(본부장 하승호)와 저층주거지 도시재생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저층주거지 도시재생사업은 지역 내 열악한 노후주택이 밀집한 지역에 다세대주택, 공동주택 등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시설을 공급해 주거 공간 부족현상을 해소하고 도시경관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약식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저층주거지 도시재생사업에 관한 업무추진 및 학술연구 교류, 지역 주거복지 증진을 도모하는 시간이 됐으며, 시는 이번 LH와의 협약으로 저층주거지 도시재생사업의 새로운 사업모델을 제시하고 구체화 하여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시설 공급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일호 시장은 “저층주거지 도시재생사업은 밀양의 노후건축물 개선과 주거지 공급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밀양에 아주 적합한 형태의 사업으로, 밀양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협력해 선도적 저층주거지 도시재생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밀양시는 2017년부터 쇠퇴한 도심을 재 활성화시켜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해 내일·내이동(‘17년 선정), 가곡동(’19년 선정), 삼문동(‘20년 선정) 등 3곳이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돼 현재 사업을 원활히 추진 중이다.

※ 사진설명
 - 밀양시는 4월 2일 한국토지주택공사 토지주택연구원(원장 황희연, 왼쪽) 및 경남지역본부(본부장 하승호, 오른쪽)와 저층주거지 도시재생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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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민선8기 시정구호 ‘통하는 70도시 우리김포’ 에서 70은 ‘70만 대도시로 향함’을 뜻한다. 민선8기 김포시는 출범 3년만에 도시의 교통 및 도시개발, 교육 지형을 바꾼데 이어, 시민 일상 속 문화·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며 김포의 도시경쟁력을 전국을 넘어 세계에 알리고 있다. 김병수 시장이 이끄는 김포시 민선8기는 전반 2년 동안 지역의 숙원인 5호선 김포연장 및 신도시 확장, 산업기반 마련 등 중앙정부와 함께 해소해야 할 문제에 집중했고, 후반기에는 시민 소통을 확대해나가며 지역의 자원을 발굴해 도시경쟁력으로 전환해나가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획 배포 순서>① (전반 2년)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② (후반 2년) 김포가 가진 것을 기회로 만들다. 김포시가 70만 대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기본 조건은 사통팔달 교통과 공공복리증진 및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한 도시개발, 우수한 교육환경이다. 이와 같은 조건은 시민들이 김포시에 지속적으로 살고자 하는 정주의식을 키운다. 김포시는 이 세 가지 조건을 22년 출범 이래 2년여 만에 서울5호선 김포연장사업을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본사업으로 반영시켜 확정지었고, 현재 신속예타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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