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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층건물 재난안전대비 특수차 훈련

고가 및 굴절사다리차 운영능력 키워

유성소방서는 지난 3주간 각 119안전센터 특수소방차량 담당자를 중심으로 조작능력훈련 및 평가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훈련평가는 최근 건물의 고층화 추세에 따라 화재 등 사고 발생 시 현장대응역량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특수소방차량 운영담당자 및 활동대원의 장비 조작 능력과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전술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훈련은 고층건물로의 사다리 전개, 바스켓을 이용한 인명구조 및 화점에 대한 방수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소방관계자는 “고층건물은 일반화재에 비해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에 어려움이 있다”며“지속적인 훈련으로 대응능력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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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업기술원, 다육식물 칼랑코에 수입 종묘 대체할 국산 신품종 2종 첫 선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소비자 선호를 반영한 다육식물 칼랑코에 신품종 ‘화이트틴(White Teen)’과 ‘써니틴(Sunny Teen)’을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칼랑코에는 주황, 빨강, 노랑, 흰색 등 다양한 꽃 색깔과 홑꽃·겹꽃 등 다양한 형태의 꽃잎을 지녀 관상 가치가 높고, 초보자도 관리하기 쉬운 돌나무과 다육식물이다. 국내에는 약 35호 농가가 칼랑코에를 재배하고 있으나, 대부분 선명한 화색과 풍부한 꽃수를 가진 수입 품종에 의존하고 있다. 이에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009년 수입 대체를 위한 국산 신품종 개발에 착수하고, 올 6월 시장성과 관상 가치를 동시에 갖춘 ‘화이트틴’과 ‘써니틴’ 2종을 선보였다. ‘화이트틴’은 국내시장에서 보기 드문 맑고 깨끗한 흰색 꽃을 지녀, 세련되고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써니틴’은 생기 있는 주황색 계열로, 꽃 바깥에서 중심으로 갈수록 색이 옅어지는 그라데이션 효과가 특징이다. 두 품종 모두 수입 품종에서 볼 수 없는 색상으로 차별화되며, 소비자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 농기원은 먼저 경기도 재배 농가에 신품종을 보급한 뒤 전국으로 점진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칼랑코에 종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