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전북도, 전통시장 활성화 유공‘대통령 표창


▶ 2018년 전통시장 활성화 유공 전국 유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 전국 최초 청년몰·야시장을 성공적 운영 전통시장 신모델 제시 높
게 평가
▶ 화재공제 가입지원, 온누리상품권 단체구입 할인(3%) 등 전북만
의 맞춤형 지원도


○ 전북도가 전국 유일하게 전통시장 활성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한다.

○ 이번 수상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2018년 전통시장 활성화 유공기관 20개 지자체 중 1곳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상으로 의미가 크다. 

○ 전북도는 그동안 시군, 전라북도상인연합회와 소통 협력하며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시책 개발에 앞장 선 결과라고 말했다. 

○ 도는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시장상인들의 고령화로 침체일로에 있는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시설현대화 사업부터 경영혁신 사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쳤다.

○ 특히, 전국 최초로 청년몰·야시장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는 등 전통시장을 지역문화를 융합한 관광명소이자 관광형시장으로 탈바꿈하여 젋은이들이 북적거리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 또한 화제공제 가입지원, 와글와글시장가요제, 온누리상품권 단체구입 할인(3%) 등 전라북도만의 맞춤형 지원을 통해 고객들로 붐비는 전통시장으로 탈바꿈해 나가는데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 이 외에도 △전통시장 아케이드, 주차장, 고객지원센터 등 시설현대화 사업 △개성과 특색이 있는 전통시장 육성 △와글와글 시장가요제, 전통시장 다큐 등 홍보 마케팅 지원 △시장매니저와 장보기도우미 운영 등 상인조직 역량강화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문화공연 지원 등 전통시장 발전과 이미지 개선을 지원했다.

○ 올해 전북도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설현대화, 주차시설 확충, 화재안전시설 구축, 시장매니저, 장보기도우미 등 19개 사업에 322억원(국비 165억)을 투입해 고객 불편 해소와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 한편 수상은 12일 군산 새만금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열리는 ‘2018 전국우수시장박람회’ 개막식에서 받게 된다. 

○ 유근주 전라북도 일자리경제정책관은 "이번 수상은 지속적으로 도민들이 찾는 전통시장 만들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의미 있는 결과"라며 "지역경제의 뿌리인 전통시장이 다시 한 번 도약할 수 있도록 발전적 모델을 끊임없이 발굴하여 상인들의 소득향상과 지역경제 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서울역, 공항 10분대 시대 개막…고양시가 만든 시간의 기적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교통 인프라 혁신으로 시민들의 출퇴근길과 일상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동서남북으로 뻗는 5개 광역철도 대동맥이 31개 역을 지나며 고양시 전역은 펜타 역세권역으로 거듭났다. 여기에 환승주차장 조성과 도로망 구축으로 모세혈관을 촘촘히 잇고 보행환경 정비까지 쾌적해져 빠르고 편리한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광역교통망이 거미줄처럼 뻗어가며 고양시는 사통팔달 교통 허브로 거듭나고 있다”며 “9호선 급행 대곡 연장과 3호선 급행, 고양은평선 일산 연장, 신분당선 일산 연장 사업도 올해 수립되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과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에 신규 노선으로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역철도망 속속 개통…서울 도심 출퇴근 10분대 진입지난해 12월 28일 개통한 GTX-A 노선 운정중앙~서울역 구간은 개통 3개월 만에 이용자 수 360만 명을 돌파했다. 킨텍스에서 50분 이상 걸리던 서울역 이동시간은 16분으로 대폭 단축돼 출퇴근길 교통혁명을 가져왔다. 특히 킨텍스 행사가 개최되는 주말에는 이용객이 예측 대비 160%를 초과하며 방문객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월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