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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제22회 무주반딧불축제 추진상황 점검

고향의 숲 반디가 노니는 세상으로!

- 축제지원단, 각 실과소읍면장 등 한 자리에 
- 축제 세부일정 및 프로그램, 행정지원 사항 등에 대한 의견 공유 
- 9월 1일~9일 한 바탕 축제의 장 기대...
제22회 무주반딧불축제 추진상황보고회가 지난 6일 무주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보고회는 축제 관련 내용을 공유하고 분야별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황인홍 군수를 비롯한 각 실과소읍면장, 그리고 반딧불축제지원단 각 분야 팀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프로그램 세부일정 및 현황, 축제장 공간배치, 편의시설 및 환경조성, 축제운영 및 행정지원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군수는 “축제가 안으로부터 홍보가 잘 돼서 주민들이 먼저 설레고 즐겨야 밖에서도 알아주는 축제, 꼭 한 번 가보고 싶은 축제, 가보니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다”라며 

“준비, 홍보, 안전, 내실 등 대표축제로서 뭐 하나 빠지는 것 없이 철저하게 꾸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반딧불축제 때 반딧불 농 · 특산물을 알리고 농가소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는 농 · 특산물 판매부스는 상품 품질과 가격 균일화에 특히 신경을 써야한다”라며 

“보이지 않는 사소한 부분들까지 모아져 반딧불축제, 나아가 무주의 가치가 결정되는 만큼 모든 부분에서 정성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제22회 무주반딧불축제(주최 무주군, 주관 (사)무주반딧불축제제전위원회)는 9월 1일부터 9일까지 9일 간 “자연의 빛 생명의 빛 미래의 빛”을 주제로 무주군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반딧불이 서식지에서 반딧불이의 군무를 직접 보는 △‘반딧불신비탐사’와 대낮에도 살아있는 반딧불이를 볼 수 있는 △‘반디나라관’, 자연에서 별자리를 찾아보는 △‘반디별소풍’, 반딧불이 먹이인 토종 다슬기와 치어를 방류하는 △‘남대천 생명+’, 무주의 전통놀이를 즐기는 △‘낙화놀이와 풍등날리기’, △‘남대천 섶다리 공연’ 등이 마련된다. 

이외에도 어린이 방문객들을 위한 △‘어린이나라(건축사무소, 119안전센터, CSI과학수사대, 동물병원 등 직업체험)’, 그리고 △글로벌태권도시범을 비롯한 무주재능자랑, 반딧불동요제, 송소희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공연을 마련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무주반딧불축제지원단 강창수 단장은 “올해는 신비탐사 등 주요 프로그램의 규모는 키우고 관람객들의 편의와 안전, 참여를 확대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라며 

“제22회 무주반딧불축제 참가객들 모두가 고향의 숲 반디가 노니는 세상에서 맘 편히 즐기실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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