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강진군, 동서화합 천사프로젝트 후원자 현판식 가져

- ‘동서화합 천사프로젝트’에 또 다른 날개를 달다 -


동서화합 천사프로젝트는 전라남도와 경상북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협력해 저소득 및 복지사각지대 아동들을 지원하고 지역간, 세대간, 계층간 통합을 이루고자 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5년 7월 경북도청에서 전남도와 경북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영·호남 천사프로젝트 추진위원회 등이 업무협약을 맺으면서 시작됐다. 
 강진신협과 보은건설은 나눔 후원자로 각각 100만원을 후원했으며 지난 4일 현판식을 가졌다.
 강진군에 따르면 이날 현판식은 군청 주민복지실 여성가족팀장이 함께한 가운데 동서화합 천사프로젝트에 후원하는 것을 기념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나눔 후원 현판을 수여함에 따라 이뤄졌다. 
 강진신협은 지역아동복지 발전을 위해 평생 헌신했다. 평소 후원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지역사회에 정평이 나 있고, 보은건설 이봉석 대표는 과거 사랑의 집짓기 및 연말 후원물품을 통해 저소득층 아동을 적극 지원하는 등 현재까지 많은 물품을 지정 기탁했다.  
 강진군은 1호부터 4호의 따뜻한 나눔 후원자가 있지만 이것을 시작으로 월 1만 원 이상 개인 단위 정기 후원은 물론 ‘동서화합 나눔기업’ 발굴을 통한 기업체 후원을 차츰 늘려갈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나눔후원자 4호 보은건설 이봉석 대표는 “지역에서 건설업을 하면서 얻은 수익을 어려운 아동을 위해 나눌 수 있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워 꿈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영호남이 힘을 합쳐 미래의 주인공인 두 지역 아동이 더 많은 지원을 받았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동서화합 천사프로젝트는 전라남도내 100호의 후원자를 모집할 계획으로 후원금은 주택 신축 등 아동복지 증진, 민간연계 복지재원 마련 등에 사용된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서울역, 공항 10분대 시대 개막…고양시가 만든 시간의 기적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교통 인프라 혁신으로 시민들의 출퇴근길과 일상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동서남북으로 뻗는 5개 광역철도 대동맥이 31개 역을 지나며 고양시 전역은 펜타 역세권역으로 거듭났다. 여기에 환승주차장 조성과 도로망 구축으로 모세혈관을 촘촘히 잇고 보행환경 정비까지 쾌적해져 빠르고 편리한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광역교통망이 거미줄처럼 뻗어가며 고양시는 사통팔달 교통 허브로 거듭나고 있다”며 “9호선 급행 대곡 연장과 3호선 급행, 고양은평선 일산 연장, 신분당선 일산 연장 사업도 올해 수립되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과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에 신규 노선으로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역철도망 속속 개통…서울 도심 출퇴근 10분대 진입지난해 12월 28일 개통한 GTX-A 노선 운정중앙~서울역 구간은 개통 3개월 만에 이용자 수 360만 명을 돌파했다. 킨텍스에서 50분 이상 걸리던 서울역 이동시간은 16분으로 대폭 단축돼 출퇴근길 교통혁명을 가져왔다. 특히 킨텍스 행사가 개최되는 주말에는 이용객이 예측 대비 160%를 초과하며 방문객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월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