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이 22일 유망창업기업인 조찬 간담회에 참석해 대전환 시대 기업들의 노력을 당부했다고 안양시가 밝혔다. 안양산업진흥원 창업지원센터 9층 강당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최 시장은 고물가와 코로나19 상황이 겹친 힘든 시기지만, 디지털 대전환기를 맞아 기업들은 안주하지 않고 혁신적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스타트업 등 유망창업기업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도 전했다. 최 시장은 이어, 책으로 얻는 것보다 눈으로 보는 것이 현명하고, 눈으로 보는 것보다 발로 걸어서 현장을 보는 것이 나으며 발로 걷는 것보다 손으로 직접 만지며 경험하는 것이 더 낫다는 의미심장한 말도 했다. 4차 산업혁명 신기술로 무장한 안양시는 교통, 관광, 환경, 복지 등의 분야에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그리고 IoT를 적용해 신 스마트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도 내다봤다. 안양권 기업인들의 유대강화와 비즈니스 관계 구축을 위한 이 날 조찬간담회에는 유망창업기업인 85여 명이 참석했다. 최 시장의 인사말에 이어서는 초청 강사인 박태웅(서울대 경영학 박사) 한빛미디어 이사회 의장으로부터‘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협업’이란 주제로 특강이 마련돼
사장이 가뭄비상대책본부장 되어 가뭄극복에 전사역량 집중급수차, 병물 등 총동원해 생활 및 공업용수 긴급 지원광역상수도를 먹는 물 아닌 농업용수 로도 158만㎥이상 공급 K-water(사장 이학수)는 전국적으로 지속되는 극심한 가뭄을 이겨내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지난달까지 권역본부를 중심으로 운영하던 가뭄비상대책본부를 2017.6.8(목), 사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전사적 대응체계로 격상하여 가용자원을 총동원 중이다. 물 추가 공급시설 설치, 댐과 광역상수도 등을 통한 농업용수 지원, 비상용수 및 긴급 식수 지원, 물 아껴 쓰기 및 가뭄극복 캠페인 등 각종 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올 해 전국의 누적강우량은 219.4mm로, 평년 누적강우량(404.3mm) 대비 54.3% 수준이다. 강우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에서 가장 가뭄피해가 큰 충남서부지역에 보령도수로 가동, 급수체계를 통한 물량조정 등 긴급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용수 추가공급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적극 모색 중이다. 보령도수로의 내구성을 감안하여 공급물량을 하루 5천㎥ 증량(11.5 → 12만㎥/일)해 공급 중이며,전주권광역상수도 인접 통과지역에 비상연결관로(350m, 300mm)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