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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을 장식할 ‘2016 GIST 문화행사 콘서트’ 개최


광주과학기술원이 12월 22일(목) 오후 7시 30분 오룡관 다산홀에서 ‘2016 GIST Cultural Event Uni-Fi’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해 동안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GIST 문화행사 콘서트’는 2013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2016년 행사는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대무용(이루다), 전통음악(예그리나), 대중음악(케이윌, 해바라기), 마샬아트(케이타이거스) 등 지역사회에서 경험하기 힘들었던 다각화된 문화 콘텐츠를 제공했다.

‘2016 GIST 문화행사 콘서트’의 대단원의 막에 출연하는 팀은 밴드 유니파이(Uni-Fi)다. ‘서로 다른 것이 하나가 되다’라는 뜻의 유니파이는 2008년 결성된 인디밴드다.

기타, 베이스, 드럼과 같은 보편적인 밴드 구성에 해금을 접목시켜 한국적이면서 대중적인, 특유의 음색을 갖추고 있다.

최근 서울에서 진행됐던 스튜디오 라이브 콘서트는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한일 정상수교 50주년, 2016년 서울국제단편영화제, 한불 수교 130주년 등 메이저급 행사에 초청되며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팀이다.
GIST 문승현 총장은 “그 어느 때보다 풍성했던 행사였다.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지역주민과 GIST 구성원이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본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GIST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다. 공연 일주일 전부터 온오프믹스에서 사전예매 할 수 있으며, 공연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문의는 칼리아컬처매니지먼트와 GIST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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