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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8일 ‘정읍시 미래전략자문단 중앙자문위원과’ 정책간담회 가져


정읍시는 지난 8일 서울에서 ‘정읍시 미래전략자문단 중앙자문위원’과의 정책간담회를 갖고 시정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김생기시장과 박삼옥(전주 상산고등학교 교장) 중앙자문단장을 비롯하여 11명의 자문위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시장은 “지난해 역사적인 KTX 개통과, 서남권 추모공원 완공, 서울장학숙 착공, 전동차 및 의료전문기업 ㈜다원시스 투자유치 등 앞으로 정읍의 100년 미래를 견인할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시장은  ▲구절초 테마공원의 명소화 ▲정읍대표음식 발굴 및 육성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도시재생 활성화사업’등 주요 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자문위원들은 도시의 자생적 성장기반 확충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추진 중이 ‘도시재생 활성화사업’의 개발 컨셉과 실효성 있는 아이템 발굴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벌이면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정읍시 현안에 대한 인식과 비전을 공유하는 매우 의미 있고 유익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자문위원들과 함께하는 간담회를 통해 보다 효율적이고 지역특색에 맞는 시정 발전방안을 모색해 시민 모두가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자랑스러운 정읍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1년 6월 발족된 정읍시 미래전략자문단(중앙15, 지역15)은 민선 5기 김시장의 공약사업이다.

시는 그간 자문단의 자문 결과를 토대로 중앙부처와 전북도 공모사업에 응모, 잇단 선정 결실을 거두는 등 자문단이 지역발전과 주민편익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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