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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전국 창업 멘토링기관과 창업지원 손잡아


29일, K-ICT창업멘토링센터․광주TP․(사)광주창업지원네트워크와 협약
전국창업경진대회․창업멘토링․우수 창업자 공동발굴 등 적극 추진

광주광역시는 29일 Startup Vill(동구 동명동, I-Plex 1층)에서 K-ICT 창업멘토링센터(미래부 지원), 광주테크노파크, (사)광주창업지원네트워크와 ‘광주지역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참여한 K-ICT창업멘토링센터(센터장 최병희)는 미래창조과학부 지원기관으로, 전문 멘토 36명으로 구성돼 청년 기업가와 대학 창업동아리 등 성공창업 멘토링 및 네트워크를 지원하고 있다. 광주에도 (사)창업지원네트워크 하상용 대표 등 4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청년창업 촉진 및 창업관련 사업 발굴 등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전국 청년창업 아이디어경진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협력 ▲창업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발굴 및 우수창업자 공동 발굴 ▲청년창업지원 프로그램의 효율적 운영에 대해 공동 협력하게 된다.

오는 9월말 미래부 지원, 광주시 주최로 열리는 ‘전국 청년창업 아이디어경진대회’는 광주를 창업도시로 대내외에 알리는 의미있는 행사다. 우수한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자 발굴과 멘토단 구성이 행사 성공의 관건인 만큼 광주시는 K-ICT창업멘토링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창업도시로서 한단계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광주시는 창업 성공률이 가장 높은 광주를 만들기 위해 올해 2월 ‘광주청년창업지원협의회’를 구성해 창업 관련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의 기술창업 확대와 창업 지원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창업도시 선포식 및 창업포럼을 통해 ‘청년 창업 붐’을 조성해가고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시가 창업 관련 전국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창업 관련 투자 활성화를 통해 일자리의 대안인 창업을 적극 지원해 젊은 청년들이 광주를 떠나지 않고 창업의 나래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힘써나가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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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양평군수... “양평 서부의 미래를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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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현 양주시장, 수출 제조기업 ‘나비야삭스’ 현장 방문…애로사항 청취 및 지원 방안 논의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최근 광적면에 위치한 국산양말 수출 전문기업 ‘나비야삭스’(대표 김인숙)를 방문해 현장 간담회를 갖고 기업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나비야삭스와 협력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수도 공급 ▲외국인 근로자 고용 안정화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양말제조 기술이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다. 강수현 시장은 “상수도 공급 문제는 도비 확보를 통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히고, “외국인 근로자의 고용 안정과 관련한 제도 개선 요구는 시대적 흐름에 따라 노동자의 기본권과 생명권을 우선시해야 한다”며 “외국인 근로자의 처우 개선과 함께 사업주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철저히 이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소 제조기업들이 겪고 있는 인력난, 규제 부담, 기술이전의 단절 문제에 깊이 공감하며, 시 차원에서도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양주시는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지속적인 현장 소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 맞춤형 지원 정책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