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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유학생 가족, 광주?전남 문화탐방한다

23∼26일, 미국?중국?러시아?베트남 등 8개 국 30여 명 참가


광주지역에 외국인 유학생과 가족들이 광주?전남의 명소를 찾아 지역문화를 경험하는 ‘광주 외국인 유학생 가족 초청프로그램’이 23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광주광역시와 광주국제교류센터는 광주지역 대학에 재학중인 외국인 유학생과 본국의 가족을 초청해 광주·전남의 명소를 둘러보고 자녀의 유학생활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탐방에는 미국, 중국,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파키스탄, 인도, 필리핀, 베트남 등 8개국의 외국인 유학생과 그 가족 등 총 30여 명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광주시청과 시의회 방문 ▲기아자동차, 광주향교, 양림역사문화마을, 국립5·18민주묘지 탐방 등  광주의 행정, 역사, 문화와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나주 천연염색 체험, 보성 녹차덖기 체험, 순천 낙안읍성 민속마을 체험 등을 통해 남도의 전통문화를 경험할 예정이다. 


26일에는 자녀들이 재학 중인 대학을 방문해 캠퍼스와 기숙사 등을 둘러보고 외국인 유학생 지원 담당자와 상담도 할 예정이다. 


한편, ‘광주 외국인 유학생 가족 초청프로그램’은 외국인 유학생 가족에게 광주시의 교육 인프라와 다양한 문화자원을 홍보하며 친광주 네트워크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중국, 러시아, 베트남 등 6개국 유학생 11명과 가족 17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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