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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해빙기 재난취약시설 안전관리 ‘집중’

국가안전대진단 연계, 3월말까지 대형공사장․축대․옹벽 등

광주광역시는 시민안전실 주관으로 자치구와 지역안전관리추진단(상황관리반)을 구성해 오는 3월31일까지 2016년 국가안전대진단과 연계한 재난취약시설 해빙기 안전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우선 26일부터 2월14일까지 공무원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6개 점검반(시1, 자치구 5)을 편성해 대형공사장, 축대․옹벽, 절개지 등 재난취약시설 160여 곳에 대한 일제 전수조사를 하고 해빙기 집중관리대상시설물을 지정할 계획이다.

집중관리대상시설로 지정된 시설물에는 책임관리자를 지정해 시설물의 유지관리 책임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와함께, 일일 점검 등을 통해 시설물 실태를 명확히 파악하고 위험 징후 발견 시 예방 조치 후 정밀안전진단과 보수․보강 등을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해빙기에 지반 동결과 융해현상이 반복되면서 건축물, 축대․옹벽, 절개지 등에서 붕괴 등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라며 “생활주변에서 위험시설을 발견할 경우 시 종합상황실(062-613-2119)이나 안전신문고(앱) 등을 통해 신고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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