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카눈’피해지역에 특별교부세 20억 원 지원

  • 등록 2023.08.17 16:5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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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양양 등 5개 시군 19억2천만 원, 도 2개 사업소에 8천만 원
- 도로․하천 유실, 산사태 피해 지역 등에 대한 응급복구비 지원


□ 강원특별자치도는 제6호 태풍 “카눈”으로 인하여 큰 피해를 입은   고성, 양양 등 5개 시군과 도로관리사업소에 응급복구비 20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
   ○ 고성군 현내면은 8월 14일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 이번 응급복구비로 지원된 특교세는 강원지역에 주로 발생한 도로, 하천 유실, 산사태 피해 지역 등에 대한 응급복구 재원으로 사용된다.
□ 지원 규모는 피해액 규모를 기준으로 피해가 가장 큰 고성군 10억 원, 양양군 5억 원 등 배분 지원된다.
   ○ 도로관리사업소 8천만 원(강릉지소 3, 태백지소 5), 강릉시 1억 원, 속초시 2억2천만 원, 삼척시 1억 원, 고성군 10억 원, 양양군 5억 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과 이재민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시군의 신속한 복구”를 당부하며 “강원특별자치도는 피해 지역이 항구복구 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 등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백종구 기자 bjg48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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