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미국 상호관세 유예 마감일 앞두고 유관기관 긴급 대책회의 개최

  • 등록 2025.07.30 11:3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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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협회·코트라(KOTRA)·중소벤처기업청·강원연구원 등 주요 기관 한자리에 모여 대응 시나리오 공유 및 공동 대응 체계 논의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7월 29일(화) 오후 4시, 도청 회의실에서 미국의 관세 부과 확정에 대비한 유관기관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미국의 관세 정책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수출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 대응 체계 마련이 이번 회의의 목적이다.

회의에서는 최종 관세 협정 타결 및 적용 등 예상 시나리오를 가정하여, 기관별 즉시 추진 가능한 과제를 협의하고, 피해 기업에 대한  지원 방안과 공동 대응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도는 이번 회의를 바탕으로 ▴피해기업 1:1 전문가 컨설팅 제공 ▴‘강원형 관세 대응 바우처’ 시범사업 검토 ▴신시장 개척 및 수출 다변화 전략 추진 ▴민·관·공 공동 대응 협의체 운영 등을 중심으로 관세 불확실성에 유연하고 실효성 있는 대응체계 마련에 나설 계획이다.
백광훈 기자 bkh48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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