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밀양152번~153번 확진자 2명 발생

  • 등록 2021.07.24 11:5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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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는 초동특별농공단지 사업장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로 발생해 24일 오전 11시 기준, 누적 확진자가 153명(입원26, 퇴원124명, 사망3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밀양152번(경남6523)과 밀양153번(경남6524)은 모두 외국인으로 밀양139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23일 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 검사 후 24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들은 모두 격리기관으로 이송예정이며, 접촉자에 대해서는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지역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지인 만남 및 타지역 방문을 최대한 자제하면서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농공단지 외국인 근로자와 접촉했거나 증상이 의심될 경우 신속하게 검사받을 것을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조현철 기자 johch@e-news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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