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노래연습장 관련 9명 등 41명 코로나19 확진

  • 등록 2021.06.27 2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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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는 6월 26일 저녁 5명, 27일 16시 기준 36명으로 총 41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감염원인은 일산동구 소재 어학원 관련 3명, 노래방 관련 9명, 해외 감염 1명, 방문교사 관련 6명, 지인접촉 4명, 가족 간 감염 3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2명, 그 외 13명은 조사 중이다. 

거주지별로 분류하면 덕양구 주민 16명, 일산동구 주민 17명, 일산서구 주민 5명, 타지역 3명이다. 

그 외 26일 저녁 타지역 보건소(강남구)에서 고양시민 1명, 27일 타지역 보건소(강남구)에서 고양시민 1명이 코로나19 확정판정을 받았다. 

지역 내 13개소의 노래연습장에서 24일부터 현재까지 총 34명(고양32,타지역2)의 관련 확진자가 확인됐고, 시는 최근 노래연습장을 방문했던 시민들은 조속히 코로나19 선별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26일 집합금지 행정명령 조치한 이후 27일에는 방역위반과 접대 행위 적발 시 원스트라이크 아웃, 경찰 고발, 영업폐쇄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일산동구 소재 어학원과 관련, 27일 수강생 가족 4명(고양3, 평택1)이 추가 발생하여 누적 확진자는 30명(어학원 강사 2명, 수강생 22명, 가족 6명)이 됐다.

일산서구 미술방문교사(#3551)가 26일 확진됨에 따라 접촉자 총 73명을 검사해 26일 2명(고양1,타지역1), 27일 7명(고양5,타지역2) 등이 추가로 확진됐다. (누적 총 10명)

6월 27일 16시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감염자는 총 3,616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총 3,473명(국내감염 3,377명, 해외감염 96명/ 타 지역에서 확진판정 받은 시민 포함)이다.  끝.


※ <중앙방역대책본부 환자·접촉자관리단, 2020. 6.30.> 지침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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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구 기자 bjg48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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