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계촌 민속5일장 20여 년 만에 개장

  • 등록 2024.02.20 12:47:18
크게보기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부활의 날갯짓’시작

221일 수요일, 방림면 계촌민속5일장이 20여 년 만에 재개장한다.

 

지역 주민들은 지역 경제를 살리고 주민들에게 옛 향수를 되살려 주기 위해계촌민속5일장추진위원회(회장 주국창)'를 꾸리고 5일장 살리기에 힘을 쏟은 끝에 방림면 번영회, 이장협의회, 체육회 및 지역 상인 등의 협조를 얻어 오는 21일 개장식을 가진다.

 

개장일을 시작으로 계촌민속5일장은 평창농협 계촌지점에서부터 계촌초등학교 앞에서 매월 1일과 6일을 기준으로 열릴 예정이다.

 

개장일에는 주민들의 발걸음을 위해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계수나무앙상블의 색소폰 연주무대, 주민노래자랑 및 초대가수의 개막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계촌민속5일장추진위원회는 지역 주민들의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결속하는 공간으로 도약하기 위해 현수막, 우편물 등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민속5일장의 재개장을 통해 침체된 상권의 부활을 꿈꾸고 있다.

 

주국창 계촌민속5일장추진위원회장은어린 시절 향수를 가진 계촌민속5일장이 부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유달용 번영회장은전통과 현재가 공존하는 5일장을 만들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종완 방림면장은본 장터가 성황리에 이루어져 최고의 민속장으로 거듭 발전해 나가길 기대하며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전했다.




채민경 기자 chea6447@naver.com
<저작권자(C) 세계환경신문.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사이트의 콘텐츠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전제,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세계환경신문 | 동대문구 천호대로 83 동우빌딩 403호 | 기사제보 : 02-749-4000 | Fax : 02-929-2262 등록번호 : 서울 아 02165 | 문화관광부 다-02118 | 사업자등록번호 : 204-81-40898 발행인 : 백종구 | 편집인 : 이승재 | 대표이사 : 백종구 | 개인정보보호책임자 : 하정현 Copyright (c) e-news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