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단장 박금성)은 평창군, 평창경찰서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을 접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도록 맘스터치 사거리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 및 계도를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막고 청소년에게 유해환경을 차단하기 위하여 지역사회에서 술·담배·유해업소·유흥주점·숙박업소 등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각종 청소년 유해환경을 정화하기 위하여 평창읍 소재지 상가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청소년 고용금지 및 출입금지 의무 위반 행위 등에 대한 단속 안내 및 점검과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금지, △청소년 19세 미만 고용⋅출입금지 등의 스티커 표시를 부착하고 홍보 물품을 배부하였다.
평창군은 지속적으로 관내 청소년 유해시설 지도 및 점검을 통해 지역 주민들 및 성인들의 청소년 유해 환경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위기청소년이 목격되거나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 및 청소년 양육에 대한 고민이 있는 보호자는 청소년 전화(1388)나 평창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033-335-0924)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