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설 연휴 대비 도내 국지도 및 지방도 유지관리 철저

  • 등록 2016.01.27 03:2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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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대비 긴급보수반 4개조 편성, 도로 및 교통시설물 일제 정비

경기도가 설 명절을 앞두고 도민들의 안전한 도로주행을 위해 나선다.

경기도건설본부는 설 연휴에 앞서 오는 2월 5일까지 긴급보수반 4개조를 편성, 도내 국지도 및 지방도를 대상으로 도로파손 및 교통시설물에 대한 일제정비·보수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정비기간동안 긴급 도로순찰을 진행하고, 포트홀 등 불량노면에 대한 보수를 실시한다. 아울러, 차선도색, 도로교통표지판, 시선유도봉 등 각종 도로시설물에 대해서도 정비를 실시한다.

현재 건설본부는 원활한 차량흐름 유도 및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내 국지도 및 지방도를 대상으로 기동보수반 2개조(남·북부 각 1개조씩)를 상시 운영, 포토홀 등에 대한 긴급 보수조치를 실시해오고 있다. 지난 2015년 한 해 동안에는 도내 국지도 및 지방도 58개 노선 총 연장 2,250.1km에 발생한 포트홀 4,063개에 대한 긴급보수를 완료했다.

이계삼 경기도건설본부장은 “설 연휴를 대비해 도로와 교통시설물을 신속히 정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아울러 지난해 개통한 국지도56호선 조리~법원과 국지도78호선 덕양~용미, 지방도360호선 금촌~월롱에 대해 도민들이 더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함으로써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용택 기자 bjg48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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