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9일(금) ~ 30일(토) 무주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영재)는 다문화청소년 진로캠프를 순창, 임실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공동으로 서울 잡월드와 에버랜드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진로캠프에는 총 29명의 다문화청소년들이 참석하여 꿈과 희망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청소년진로캠프는 한국최대 직업체험 장소인 한국잡월드에서 진행하였으며, 100개의 직업 중 자신의 꿈과 희망에 제일 적합한 체험을 2가지씩 실시하였다.
대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고등학교 3학년 이*지 학생은 “진로선택에 대해 지금 많은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다문화센터에서 실시한 진로지원사업을 통해 나의 적성이 무엇인지와 관심분야에 대해 알아 볼 수 있었고,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 남은 회기도 꼭 참석하여 좋은 진로 선택의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무주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과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아 볼 수 있도록 청소년진로지원프로그램을 8차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신청 및 자세한 문의사항은 무주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063-322-1130)로 문의하면 된다.
전북권취재부장 권 성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