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진로 직업체험 돕는다!

  • 등록 2016.07.25 22: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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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학기제 맞은 관내 6개 중학교 학생 대상

자유학기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무주군은 관내 학생들이 미래 진로를 선택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진로 · 직업체험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8월부터 12월까지 관내 6개 중학교 1학년 학생 153명과 함께 할 예정으로 군청 공무원들의 직업체험과 함께 현직 공무원과 만나 진로 멘터링 기회도가질 수 있다.

이를 위해 무주군에서는 실과원소 읍면에서 할 수 있는 진로체험 프로그램들을 기획, 발굴, 멘토를 지정하는 일을 진행하고 있으며, 8월 말까지는 진로 직업 체험처 및 프로그램 진로체험지원 전산망 ‘꿈길’로 등록해 학생들과 호흡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무주군은 체험처 정보를 제공하고 공공기관과 기업 등에서 체험에 협조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일을 진행할 계획이다. 

무주군 관계자는 “지역의 청소년들이 다양한 기회를 통해 자유학기제를 알차고 보람있게 보내고, 더불어 교육과 문화가 있는 무주 실현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자유학기제는 학생들이 중학교 과정 중 한 학기를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토론과 실습 등 학생참여형 수업으로 개선해 진행하는 것으로, 이 기간 동안 학생들은 진로탐색 활동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게 된다. 

                              전북권취재부장 권 성 열 
 
권성열 기자 bjg48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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