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농식품 가공창업(기초)반 교육 참가자를 모집(50명)한다. 접수는 8월 5일까지 각 읍면 주민자치센터 산업담당과 농업인상담소에서 받는다고 밝혔다.
농식품 가공창업(기초)반은 농산물 가공 창업에 필요한 내용을 교육하는 것으로 8월 23일부터 11월 8일까지 10주 간 진행(농업기술센터 농특산물 명품화교육장)한다.
강의는 한국식품정보원 강사들이 맡아하며 매주 화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농식품산업과 농산물 가공산업의 시장전망을 비롯해 △성공적 창업을 위한 마인드 확립,
고객감동 사람 마케팅,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부가가치 창출, △식품위생과 안전관리농산물가공 창업 인허가 절차, △품목제조 보고제도의 이해, △성공적 창업 정착을 위한 유사업종 환경조사, △농·식품 사업계획서 작성실습을 지도한다.
무주군 농업기술센터 강혜경 자원경영담당은 “농 · 식품 가공창업(기초)반 이수자를 대상으로 2017년 심화반도 운영할 계획”이라며 “이번 교육이 농민도 부자되는 무주실현의 기반이 되고 농가소득을 키우는데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한다”고 밝혔다.
전북권취재부장 권 성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