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드림스타트가 2014년부터 ‘가족과 함께하는 쿠키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저소득층 아동․부모 40명을 대상으로 가족이 어울려 쿠키 만드는 시간을 가지면서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고민의 시간도 갖고, 건강한 가족 문화 형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매월 1회, 여성회관 4층 요리실에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가족들의 참여도가 높으며, 특히 지난 12일에 진행한 ‘티라미스 치즈케이크’ 만들기에 가족의 호응도가 아주 높았다.
사회복지과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들을 위해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