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난 12일 밀양시립도서관 3층 문화교실에서 수강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상반기 독립운동 및 현충시설 해설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독립운동 및 현충시설 해설사 양성과정은 밀양문화원 손정태 원장과 밀양전자고등학교 최필숙 교사를 초빙해 지난 5월 3일부터 7월 12일까지 이론과 현장답사를 병행하며 독립운동 및 현충시설 해설사로서의 자질을 함양하고 견문을 쌓는데 주력했다.
주민생활지원과 이종숙 과장은 “상반기 교육의 미흡한 점을 개선 보완하여 하반기에는 보다 내실 있는 교육을 실시토록 할 것이며, 전문적인 지식과 소양을 갖춘 해설사를 양성해 독립운동의 성지인 밀양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주민생활지원과 복지기획담당(359-566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