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4일 제21대 밀양부시장으로 취임한 이채건 부시장은 취임 축하를 위해 보내 온 화분 판매 수익금 5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토록 밀양시에 기탁했다.
이부시장은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참여하게 되었으며 의미 있는 기부문화가 더욱 퍼져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부시장은 울산 출생으로 1978년 울주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1986년 경남도청으로 전입한 후 2012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경상남도 도시계획과장, 도로과장, 안전건설국장, 고성군 부군수 등을 역임하였으며, 도시교통국장으로 재임 중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아 금번 6월 24일 경상남도 인사발령으로 밀양부시장으로 취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