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서울역사편찬원)가 2.11(목)부터 2016년 상반기 서울역사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서울역사강좌는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서울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지식을 제공하고, 이를 기반으로 시리즈를 발간함으로써 서울 역사 대중화에 일조하는 강좌다.
서울역사편찬원에서는 2004년 부터 서울역사강좌를 개설하여 수도 서울과 관련한 다양한 역사적 사실들을 시민들에게 쉽게 알리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전근대 서울에 온 외국인들’이라는 주제로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서울에 온 다양한 외국인들의 삶과 서울에서의 활동상에 대해서 조명한다
이 강좌의 내용들은 하반기 진행되는 ‘개항기 서울에 온 외국인들’과 함께《서울역사강좌》제1·2권으로 각각 올해 6, 7월에 책으로 발간할 예정이다.
개강은 2016년 3월 4일이며 매주 금요일 A반(오후 1시~2시 50분), B반(오후 3시~4시 50분) 각각 70명씩, 총 140명의 수강인원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수강료는 무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