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최상록)는 이번달 26일 김천시 조마면 신곡리 마을회관에서 이장 및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간선임도신설사업 주민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2016년 간선임도 신설사업과 관련하여 시공전 지역주민의 이해를 돕고 충분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본 사업은 국비 약 6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으로 금회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임도시설의 개요, 필요성과 시공방법 및 사후 관리방안 등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공사에 반영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구미국유림관리소 최상록소장은 “본 사업은 2015년 기설 간선임도와 연결되는 유역완결사업으로, 본 임도가 완공될 경우 지속가능한 산림 경영․관리 및 산림재해에 신속한 대응은 물론 마을과 마을을 잇는 교량 역할을 하게 됨으로 인근 마을주민들의 기대가 클 것으로 보인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