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초시는 오는‘속초시민의 날’을 맞이하여 그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장애인・다문화가족・청년・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상자를 비롯한 각계각층의 시민을 초청하여 5월 21일 오후 2시에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
□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좌석 한칸 띄워 앉기로 입장인원이 제한(286석)됨에 따라, 부득이 자리를 함께 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속초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기념식을 생중계 할 예정이다.
□ 기념식에는 시민들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되새기는 ‘문화예술’ ‘사회복지․효행’‘교육학술․체육’‘인권․평화’ 4개 부문의 자랑스러운 시민상 시상과 ‘시민과 함께 힘차게 나아가는 속초’를 표현한 기념영상을 상영한다.
□ 아울러,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사회 전반적으로 침체된 상황과 시민들의 우울감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미디어 퍼포먼스, 속초시 홍보대사 신승태, 테너 신형섭 등의 공연도 함께 구성하였다.
□ 시에서는 기념식 전ㆍ후 공연장 소독을 비롯해 출입구 일원화, 열화상카메라 설치, 클린강원패스포트 비치 및 출입자 명부 작성과 전담인력 배치 등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기념식에 참여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코로나19 방역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 한편, 민선 7기를 맞아 2019년에 시민이 진정한 주인공이 되고 지역발전을 선도하고자 하는 시민의 의지가 투영된「시민헌장조례」제정일(1996. 5. 21.)을 속초시민의 날로 새롭게 지정하였다.
□ 김철수 속초시장은 “시민의 날을 맞아 각계각층의 다양한 시민들을 기념식에 초청하여 시민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만들고자 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