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김충식)가 도내 첫 코로나 19 확진자 발생에 따라 피해극복 방안을 잇 따라 추진하고 있다.
○ 추진방안은 도내 확진자가 주말을 지나며 춘천, 속초, 삼척, 강릉에서 발생하고 의심환자를 이송하는 사례가 있어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한 대응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 강원소방은 단계별 대응지침 및 준수사항을 시달 하고 18개 소방서 방호구조과장 회의를 거쳐 119 차단 대책을 강력 추진키로 했다.
○ 의심환자 이송 시 1차 보건소 구급차 이송, 2차 1차 차량이 없거나, 구급대원의 응급처치가 필요한 경우 이송하며 이송 시 음압들것 사용, 감염 보호복(D) 착용, 최소인원 접촉 등 방호력을 강화했다.
○ 환자 이송 후 소방서별 임시대기 장소 운영, 이동 동선 최소화, 소방차 및 대원 감염방지를 위해 세밀 소독 한다.
○ 또한 대구지역 구급 지원인력에 감염방지대책을 수립하여(1차 병원, 2차 소방서, 3차 감염관리실) 감염차단에 주력하고, 구급대원 환자 접촉 최소화 방안을 시행중이다.
- 현재 대구 지원인력(구급차6, 인원 13)은 중앙119구조본부(대구 달성군)에 집결하여 22일 12건 23일 18건의 환자를 이송했다.
- 파견된 구급대원들은 모든 응급자격자로 간호사1, 응급구조사 1급 6명, 응급구조사 2급 6명으론 도내 6개관서에서 차량 1, 인원 2명이 지원했다.
□ 김충식 강원소방본부장은“도내 전 소방력이 코러나19 지역사회 감염차단을 위해 총력하고 있다.”며 “도민께서도 코로나 예방수칙을 준수해 조기극복에 동참 해달라.”고 당부했다.
□ 22일부터 대구에서 임무 수행중인 춘천소방서 박종민 소방교는“환자 이송과 감염차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하루빨리 사태가 진정되어 일상으로 국민이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