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공중화장실 몰래 카메라 합동점검 추진

  • 등록 2018.06.11 10:43:51
크게보기

하남시(시장 오수봉)는 6월 말까지 하남경찰서와 합동으로 최근 몰래 카메라범죄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름에 따라 안전한 화장실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합동점검을 추진한다.


점검대상은 ▲ 공중화장실 및 개방화장실 등 61개소와, ▲ 사용인원이 많은 BRT정류장, ▲ 범죄발생 가능성이 높은 화장실 등이다. 

시와 경찰서는 점검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불법촬영 카메라 전문장비를 이용하여, 적외선을 쏘아 렌즈에서 반사되는 빛을 이용해 탐지하는 정밀 탐색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최근 불법촬영 카메라 범죄가 급증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증대될 우려가 있는 만큼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불법촬영 카메라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단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주현 기자 yeonpj@naver.com
<저작권자(C) 세계환경신문.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사이트의 콘텐츠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전제,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세계환경신문 | 동대문구 천호대로 83 동우빌딩 403호 | 기사제보 : 02-749-4000 | Fax : 02-929-2262 등록번호 : 서울 아 02165 | 문화관광부 다-02118 | 사업자등록번호 : 204-81-40898 발행인 : 백종구 | 편집인 : 이승재 | 대표이사 : 백종구 | 개인정보보호책임자 : 하정현 Copyright (c) e-news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