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민IT고등학교(교장 김완수)가 3월 18일(화) 오전‘협약형 특성화고 육성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협약식에는 의정부시, 의정부교육지원청, 용현산업단지기업인협회, 의정부 을지대학교병원, 신한대학교, 경민대학교, 경민IT고등학교 등 주요 기관이 참석해 지역 맞춤형 교육과 산학 협력을 기반으로 한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 방안을 논의하고 공식 협약을 체결했다.
경민IT고 협약형 특성화고 전환, 지역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경민IT고등학교의 협약형 특성화고 전환은 의정부 지역 내 젊은 인재 육성과 정주 환경 조성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의정부시는 고령화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젊은 인력이 지역 내에서 성장하고, 지역 경제와 산업 발전을 이끌어갈 동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경민IT고가 협약형 특성화고로 전환되면서, 지역 내 젊은 인재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의정부를 살릴 중요한 동력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시 차원에서도 교육과 산업이 긴밀히 연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을 통해 경민IT고는 스마트 의료·헬스케어 및 IT 기반 의료보건 분야의 핵심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내 기업과 병원, 대학과의 연계를 강화해 산업과 교육이 하나로 융합되는 혁신적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 및 의미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의정부 지역의 의료·IT 산업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직업교육 모델을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거버넌스를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주요 협력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협약형 특성화고의 교육 비전 수립: 의료·IT 융합 교육과정 개발 및 현장 실습 강화
산학협력 및 취업 연계 시스템 구축: 병원·기업과의 협력 확대, 실무 중심 교육 지원
행·재정적 지원 체계 확립: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지자체 및 산업체의 지원 활성화
지역 내 지속가능한 정주 환경 마련: 졸업생들이 의정부 지역에서 안정적인 취업과 정착이 가능하도록 연계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경민IT고가 협약형 특성화고를 통해 의정부 미래교육의 혁신적 변화를 주도하길 기대하며, 미래 산업과 연계된 교육을 통해 지역 학생들이 보다 폭넓은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송현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병원장은 "IT 기술이 결합된 의료·보건 분야는 향후 더욱 중요해질 것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 의료 인력이 경민IT고에서 체계적으로 양성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정인 용현산업단지회장은 "경민IT고가 의정부 산업 전반에서 필수적인 IT 기술의 원천이 될 것이라 기대하며, 이번 협약이 우수한 학생들을 배출함으로써 지역 산업을 성장시키는 중요한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학 관계자들도 함께하며 고교-대학-기업 연계 RISE 사업과 협약형 특성화고 사업의 연계를 통한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신한대학교 강성종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과 연계한 실무 중심 인력 양성 과정을 더욱 강화하고, 기업과의 협업을 확대해 미래 사회에서 필요한 인재를 길러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지연 경민대학교 총장 역시 "경민IT고와 대학이 협력하여 산업 맞춤형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RISE 사업과 연계해 학생들이 실제 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교육과정 연계 및 협력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협약형 특성화고의 미래, 경민IT고가 선도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민IT고는 지역과 산업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구축하며, 졸업 후에도 학생들이 의정부 내에서 안정적으로 취업하고 정착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할 계획이다. 산업체·대학·병원·지자체가 협력하는 이번 협약이 경기 북부 직업교육 혁신의 대표적인 사례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육성을 위한 협약식 협약 체결 사진

협약식에 참석한 각 기관 대표들의 단체 사진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는 경민IT고 김완수 교장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