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뱀의 해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오는 2월 12일부터 광천선굴어드벤처테마파크에서 복을 나누는 특별 이벤트인 “복 하나 뽑아 뱌암”이 시작된다. 강원도 지역 방언‘뱌암’(뱀)을 테마로 한 이번 이벤트는 관람권 구매 전 추억의 종이 뽑기를 진행하며, 1등은 관람료 무료, 2등은 관람료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당첨이 되지 않아도 소정의 선물이 증정되어 모든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강원도 주민들의 일상에서 쓰이는 '뱌암'이라는 단어가 이벤트의 핵심 요소로 등장하며, 지역 언어와 문화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강원도의 독특한 문화와 풍습을 보여주는 이번 이벤트는 2025년 2월 12일부터 3월 30일까지 두 달간 진행된다.
최순철 평창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이벤트는 지역 방언의 특수성을 활용하여 평창의 독특한 매력을 알리고, 광천선굴 방문객을 위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기획하였다"라며, "추운 날씨에도 광천선굴을 찾아주시는 방문객들에게 이 경험이 유쾌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소 : 광천선굴어드벤처테마파크(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대화면 고대동길119)
이벤트 기간 : 2025년 2월 12일부터 3월 30일까지
참여 방법 : 관람료 결제 전 뽑기 진행
문의처 : 033-339-9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