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일‘다함께 참진주가족자원봉사단’이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다함께 참진주가족자원봉사단은 올해 새롭게 활동을 시작하는 신규 봉사단으로, 1기부터 제17기 참진주가족자원봉사단 수료 가족 중 희망자로 구성됐다.
제23회 진주논개제 기간 중인 4일 다함께 참진주가족자원봉사단 소속 20여 명은 진주성 일원에서 봉사활동 안내, 축제장 환경정화 활동 등을 진행했다. 봉사단은 이날 활동을 시작으로 다가오는 10월 축제 기간에도 봉사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참여 기회 제공과 세계축제도시의 위상에 걸맞은 깨끗한 축제장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하겠으며, 다함께 참진주가족자원봉사단의 자원봉사도 지속적으로 활성화 되도록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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