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교동청년회(회장 이달우)는 어른과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기리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교동의 단합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밀양시립박물관 앞 광장에서 지난 5월 8일(일) 10:00부터 ‘16년 교동 동민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일호 밀양시장, 엄용수 국회의원 당선인을 비롯해 이병희 경남도의회 부의장, 허홍 밀양시의회의장 및 시의원과 관내 지역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어르신 600여 명을 모시고 윷놀이 대회, 풍물공연, 초청가수 공연 등 즐겁고 유쾌한 축제 한마당이 진행되었다.
이달우 회장은 “이번 교동 동민 경로잔치 행사는 뜻 깊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을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였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해 즐겁고 유쾌한 한마당 화합의 장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미례 교동장은 “오늘 개최된 경로잔치가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게 힘써주시고 도움주신 모든 분께 감사 말씀을 전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심과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분위기가 좀 더 확대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