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삼랑진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양복자)는, 지난 5월 2일 회원 10여명과 함께 삼랑진 벚꽃길작은음악회 행사수익금으로 마련한 국수(36박스, 80만원 상당)를 관내 36개 경로당을 방문해 전달했다.
양복자 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경로당에 모여 음식을 자주 해 드시는 것을 보고, 장수음식인 국수를 맛있게 드시고 올 한 해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회원들의 마음을 전하면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따뜻한 국수를 같이 준비하고 드시면서 정을 한층 높이면 무병장수하실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