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초동면(면장 박원)에서는 지난 4월 29일 새봄을 맞아 관내 10여개 사회단체, 새마을협의회, 주민 등 100여 명이 참가하여 겨우내 묵은 쓰레기를 일제 수거했다.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한 이번 대청소는 농수로 주변에 방치되어있는 각종 플라스틱, 캔, 담배꽁초 등 생활쓰레기와 재활용품 5톤 정도를 수거 처리하여 적체된 쓰레기를 말끔히 정비했다.
박원 초동면장은 “앞으로도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조성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유도하는 한편, 환경 취약지 주변 순찰과 홍보 및 쓰레기 적기 수거를 통해 초록빛 초동 가꾸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