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난 4월 2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정부3.0 추진 4년차를 맞아 정부3.0의 생활화를 추진하기 위한 ‘정부3.0 컨설팅’을 개최했다.
정부3.0 컨설팅은 중앙행정기관 및 지자체의 3.0수준 상향평준화 달성 및 국민 체감도 확산을 위해 시행되는 제도로, 해당기관이 행정자치부에 컨설팅을 신청하면 행정자치부에서 신청기관에 컨설팅단을 파견하여 각 기관별 특성과 니즈(needs)에 따른 맞춤형 컨설팅 지원을 하게 된다.
이날 컨설팅에는 밀양시 정부3.0 사업 담당자 65명이 모여 밀양시 정부3.0 컨설팅 위원인 부산대 경제통상대 공공정책학부 학부장 이상철 교수와 동아대 사회과학대 행정학과 한세억 교수의 지도 아래 밀양시에서 추진 중인 정부3.0 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보완 및 개선방안에 대한 토의를 진행하였다.
밀양시 관계자는 "정부3.0 컨설팅 실시를 통해 밀양시 정부3.0 사업 추진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컨설팅에서 도출된 개선방안을 바탕으로 올해 정부3.0의 생활화를 통해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