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기업통합지원센터에서는 지난 4월 27일 밀양시 부북면 춘화농공단지 입주기업협의회 회의실에서 김황규 경상남도 기업지원단장이 주재한 가운데 밀양시와 유관기관인 경남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남동부지부, 김해세무서, KOTRA 관계자, 춘화농공단지 및 사포일반산업단지 기업체 CEO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경상남도 기업지원시책에 대한 설명과 기업애로사항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각종 기업지원시책을 설명하고 기업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나가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사업장의 특성에 맞는 인력을 구할 수 있는 인력정보시스템 개선과 지역업체 물품 우선구매, 기업의 자금난 해소 등 다양한 건의사항이 있었다.
경남도 기업지원단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건의된 기업애로사항에 대해 밀양시 및 중앙부처 등 관련기관과 협의하여 해소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며, 현장중심의 기업애로해소 및 규제완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