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부북면 퇴로마을 대각정사(주지 홍용재)는 지난 4월 26일 관내 저소득 100가구에 쌀 20kg을 1포씩 지정기탁을 했다.
이번 이웃돕기 사랑의 쌀을 기탁한 대각정사에서는 매년 4~5월경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가구에 쌀을 기탁하고 있는 데, 올해로 21년째 꾸준히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다.
더운 날에도 불구하고 대각정사 홍용재 스님과 부북면사무소 직원은 함께 쌀을 배달하였는데 가는 마을마다 스님이 또 오셨다며, 마을주민들이 반가이 맞이해 주었다.
밀양시 부북면 퇴로마을 대각정사 홍용재 스님은 “앞으로도 여건이 된다면 더 많은 저소득 가구에 꾸준히 쌀을 나누어 주고 싶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