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26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31개 시·군 주택업무 담당과장, 팀장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도 주택분야 주요업무를 공유하고 토론했다.
이날 도는 경기도 역점추진사업인 주거복지사업, 공동주택관리 감사, 아파트 품질검수, 따복하우스 등 2018년 주택분야 주요업무에 대해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시·군의 이해와 협력을 당부했다. 특히 ▲취약계층 주거복지 강화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문화 정착 ▲안전하고 편리한 공동주택 환경조성 등을 위해 도와 시·군 모두가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도는 경기연구원에 용역을 의뢰하여 올 10월 완료예정인 2030 경기도 주거종합계획 수립방안에 대한 설명과 주거복지사업 시·군 및 경기도시공사 우수사례를 함께 공유하고 발전방안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했다.
이춘표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도와 시·군 간 주택업무에 대한 소통·공유·협업을 통해 도정업무가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와 시‧군은 민간전문가집단 등과 격의 없는 토론 등을 통해 건의한 내용을 적극 도정에 반영하겠다”라고 밝혔다.
[참고자료]
- 소통·정보 공유·협업 -
시·군 주택 과장 회의
□ 개 요
○ 일 시 : ‘18. 3. 26(월) 14:00
○ 장 소 : 인재개발원 3층(세미나실)
○ 참 석 자 : 47명
- 도(16) : 도시주택실장, 주택과장, 공동주택과장, 도시주택과장, 따복하우스과장, 담당 팀장, 경기연구원, 경기도시공사
- 시·군(31) : 주택분야 담당과장
□ 주요안건
○ 2030 주거종합계획 수립 방안(GRI) 및 시·군 우수사례 발표
○ 2018년 주택분야 주요업무 및 협조사항 설명(도 담당팀장)
○ 시·군 건의사항 등 현장중심의 규제개선 사항 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