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승격 60주년을 기념하여 속초 엑스포 잔디광장 일원에서 열리는 ‘제58회 설악문화제’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주말을 맞아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행사장을 찾아 다양한 즐길거리와 먹거리를 체험하고 있다. □ 둘째 날인 7일(토)에는 무용, 클래식, 국악 등 속초의 대표 문화예술공연을 통해 지역문화예술 활성화와 시민, 관광객의 문화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한 ‘설악문화예술공연’과, 지역의 문화예술인과 문화예술 동호회가 자신의 기량을 뽐내는 ‘설악 프린지공연(속초시민한마당)’이 진행되고 있다. □ 또한, 속초 어르신들의 한궁 실력을 뽐내볼 수 있는 ‘설악 한궁대회’와 시민들의 숨겨왔던 장기와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나도 설악스타!’를 비롯해 이전 축제에서는 볼 수 없었던 ‘제1회 전국 청소년 스트릿댄스 배틀대회’가 새롭게 펼쳐져, 전국 청소년들이 가지고 있는 흥과 열정, 수준 높은 춤실력이 더해져 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즐거움을 주고 있다. □ 이에 외도 축제 기간 동안 설악문화제 주 행사장 인근 엑스포타워 광장에서는 속초의 다양한 먹거리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2023 속초음식축제’가 펼쳐지는데, 속초시 승격 60주년을
용인특례시 수지구 지역 주민들의 축제인 ‘제11회 수지나눔문화축제’가 7일 수지구청 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역 주민들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듣고, 광장에 마련된 체험 행사에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 활동을 펼쳤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특례시는 시민들을 위한 일자리 마련과 건강증진, 복지정책 확대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수지노인복지관이 어르신의 날을 맞이해 준비한 나눔 문화 축제에 많은 시민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2012년 처음 시작한 ‘수지나눔문화축제’는 올해 11회를 맞이했다.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눔을 통한 즐거움을 선사한 축제에는 약 40여개의 단체가 참여해 ▲체험 부스(도자 공예품 만들기, 키오스크 체험, 심리검사, 장애인 인식개선 활동) ▲바자회(아동복, 생필품, 다육 식물) ▲먹거리(분식, 디저트, 건어물) ▲공연(수지청소년오케스트라, 에어로빅, 하모니카, 합창단)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와 함께 ‘사랑 나눌 라면’, ‘스탬프 투어’ 부스에서는 다양한 기념품을 시민들에게 선물했다.한편, 지역 주민들이 직접 나눔의 장으로 마련한 ‘수지나눔문화축제’에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청소년들이 재능을 뽐내고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2023년 제5회 용인시 청소년축제’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7일 용인특례시청 광장에서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과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주관으로 열린 축제는 지역 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문화 체험의 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역의 문화와 진로, 안전, 과학 등의 분야로 구성된 체험 부스를 직접 찾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관계자들에게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이 축제에 마련된 행사에서 재능을 자랑하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청소년 여러분이 가진 꿈을 포기하지 않으면 꼭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용인특례시는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행사는 지역 내 청소년들이 바라는 부분을 반영해 기획됐다. 기념식에 앞서 ‘드로잉 매직쇼’와 ‘태권도 시범단 공연’, ‘길놀이, 대취타’ 국악 공연이 열렸고, 청소년들은 춤과 노래, 밴드 동아리 공연을 통해 무대 위에서 주인공이 됐다. 이와 함께 ▲통합사
□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스페셜데이 이벤트 여섯 번째 공연인 “포레스트강원 행복페스타”가 10월 7일 오후 4~5시 솔방울전망대 무대에서 CIX, 라치카의 무대로 펼쳐진다. □ 산림엑스포 스페셜데이 이벤트는 31일 간의 행사기간 중 연휴와 주말을 활용하여 콘서트급 규모의 공연을 총 8회를 계획했다. □ 앞서, 지난 9월 22일과 23일, 24일, 28일, 10월 1일 다섯차례에 걸쳐 홍진영, 장민호, 이찬원이 출연했던 개막 축하공연, 설하윤과 박서진이 출연한 트롯콘서트, 박재정, 백아연이 출연한 발라드콘서트, 환경퍼포먼스그룹 유상통프로젝트의 “싸운드 서커스”공연, 하이키와 시그니처가 출연한 국군의날 특별 콘서트를 진행했다. □ 이번 스페셜데이 여섯 번째 공연 포레스트강원 행복페스타에 출연하는 ‘CIX’는, 2019년 데뷔한 5인조 보이그룹으로 BX, 승훈, 용희, 배진영, 현석을 멤버로 올해 5월 여섯 번째 EP를 발매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라치카’는 2020년 결성한 3인조 여성 댄스 크루로서 가비, 리안, 시미즈와 객원 멤버인 피넛과 에이치원과 함께 2021년 스트릿우먼파이터에 출연해 최종 3위를 거두고, 불후의 명곡에서 가수 에일리와
최대호 안양시장이 제4355주년 개천절을 맞아 경축 메시지를 전했다.3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날 본인의 SNS를 통해 “우리 겨레의 하늘이 열린 뜻깊은 날을 안양시민과 함께 경축한다”고 밝혔다.최 시장은 이어 “건국 이후 반만년 동안 수많은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고 민족의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이어오며 이룩한 성취는 실로 대단하다”며 “안양시는 50년 전 시 승격 당시 인구 11만의 작은 도시에서 현재 55만의 대도시가 되고, 스마트 선도도시로 발전했다”고 말했다.최 시장은 “도시의 새로운 성장 동력에 대해 고민해야 하는 시기를 맞이했다”면서 “널리 인간세계를 이롭게 한다는 단군의 숭고한 이념처럼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시정을 펼치면 눈부신 미래 100년을 맞이하는 도약의 순간이 올 것”이라고 강조했다.마지막으로 “오늘 뜻깊은 민족의 축일을 맞이해 홍익인간이라는 큰 뜻을 마음에 깊이 품고 모두가 행복한 안양시, 나아가 살기좋은 대한민국을 만들어 갈 것을 다짐한다”며 “행복과 화합을 위한 힘찬 발걸음에 시민 모두가 함께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개천절 경축사 오늘은 제4355주년 개천절입니다. 우리 겨레의 하늘이 열린 뜻깊은 날을 안양시민과
제60회 수원화성문화제…‘자궁가교’ 공연 등 시민 주도 축제로 진화2023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수원구간 다채로운 볼거리 ‘백미’시민의 날…시민 목소리로 화성행궁 광장에 울려퍼지는 ‘수원의 노래’ 오는 7~9일 수원시민이 기획하고, 수원시민이 만들고, 수원시민이 참여하고, 수원시민이 즐기는 축제들로 수원 전역이 들썩인다. 60주년을 맞은 수원화성문화제와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이 화려한 막을 올리기 때문이다. 수원시민의 날 행사와 각종 연계행사 및 부대행사도 곳곳에서 진행된다. 특히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으로 선정되며 문화콘텐츠의 우수성을 입증한 수원화성문화제와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올해 시민이 주도하는 축제로의 진화를 시작한다. ◇수원시민이 만들고 즐기는 ‘수원화성문화제’ 수원화성문화제는 올해 60주년을 맞아 진정한 시민 중심의 축제로 완성된다. 7~9일까지 3일간 행궁광장과 화성행궁 등 수원화성 일원에서 수원 시민들이 함께 즐거운 축제를 만들 예정이다. 수원동락(水原同樂)을 부제로 한 제60회 수원화성문화제는 혜경궁 홍씨의 회갑을 맞아 열린 연회 진찬연을 주요 뼈대로 구성됐다. 행궁광장이 중심 무대다. 홍살문 앞에 특설무대를 마련하고, 정조
□ 속초시 청호동 수산물공동할복장(이하 할복장)에서 진행된 공존문화지대 프로젝트「속 깊은 마을, 살펴보는 걸음」전시가 10월 8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 속초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병선 속초시장)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속초시 청호동 아바이마을을 배경으로 추진한 주민 결합 예술창작 프로젝트인 공존문화지대 프로젝트「속 깊은 마을, 살펴보는 걸음」전시(9. 1.~9. 17.)를 진행했다. □ 이번 전시는 전국에서 모인 11팀의 예술가와 아바이마을 주민들이 함께 만든 대형 예술창작 프로젝트로 시각예술 및 공연을 비롯해 관람객 참여형 예술 등 유휴공간의 문화적 재생 사례로 시민과 관광객 등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았으며, 속초에서 처음 진행된 새로운 시도에 시민들의 높은 호응에 따라 전시 연장을 결정하게 되었다. □ 오랜 시간 시민들의 발길이 끊어졌던 할복장은 마을주민과 예술가들의 살펴보는 걸음을 통해 재탄생했으며, 관내 초등학생 및 고등학생을 비롯한 단체 관람객과 시민 그리고 관광객 등 6천 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방문하였다. □ 공존문화지대 프로젝트를 통해 시민들이 문화예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의 정체성을 콘텐츠로 표현한 이번 프로젝트를 시
□ 속초시와 (재)속초문화관광재단은 6일(금)부터 8일(일)까지 3일간 속초 엑스포 잔디광장 일원에서 ‘우리, 속초!’를 주제로 ‘제58회 설악문화제’를 개최한다. □ 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하여 속초시에서는 올 한 해 각양각색의 행사들이 다양하게 펼쳐지고 있으며, 코로나 팬데믹 이후 일상으로의 회복 과정에 발맞추어 이번 설악문화제도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 ‘제58회 설악문화제’는 시민과 관광객의 접근성을 높이고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지난해 개최장소였던 로데오거리 일원에서 국한하지 않고 속초 엑스포 잔디광장에 메인무대를 마련하여 개·폐막식과 시 승격 60주년 기념식 및 축하공연 등 주된 행사를 진행하고, 로데오거리 일원에서는 거리퍼레이드 및 각종 거리 공연을 진행한다. □ 이번 축제의 공식행사로는 설악문화제 제례행사, 개·폐막식, 시 승격 60주년 기념식 및 축하공연과 드론라이트쇼가 거행되고, 메인행사인 거리퍼레이드, 제1회 전국 청소년 스트릿댄스 배틀대회, 설악 장기자랑대회 이외에도 각종 공연과 체험행사 등이 축제기간 동안 방문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 축제 첫날인 10월 6일(금)에는 오전 7시 설악산 소
2023 대백제전이 화려한 막을 올린 가운데, 충남도가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도는 개막식이 열린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충남에 관심을 갖고, 블로그와 누리소통망(SNS)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국내외 유튜버와 인플루언서 27명(국내 17, 해외 10)을 초청해 대백제전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23일에는 세계인의 축제로 발돋움 하고자 프랑스, 중국인 유학생 등 유튜버를 초청해 대백제전 행사장의 생생한 모습을 비롯해 백제역사문화와 다양한 체험을 소개하면서 백제문화를 널리 알렸다. 국내 누리소통망(SNS) 투어단 참가자들은 24-25일 1박2일 동안 다채로운 공연과 저잣거리를 체험하며, 공주·부여 지역의 관광명소와 맛집, 체험활등 등 충남의 관광을 알렸다. 첫 날인 24일은 백제의 왕릉으로 알려진 무령왕릉과 왕릉원을 체험하고, 백제시대의 대표적 성곽인 공산성을 둘러보며 공주의 세계문화유산을 취재했다. 공주 공산성에서 펼쳐진 첨단 미디어아트 ‘백제의 夢(몽)’ 야간 공연과 미르섬에서 선보인 ‘수상 멀티미디어쇼’는 참가자들의 감탄과 환호를 자아내기 충분했다. 25일에는 부여 부소산성과 낙화암을 관람하고 백마강을 가르는 황포돛배를 타며 과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