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드림스타트팀은 4월 20일 하이힐링원에서 체험 활동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활력을 충전하고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 증진 및 가족기능 강화를 위한 ‘드림스타트 가족힐링데이’ 행사를 운영한다. 체험 행사인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우드버닝과 쿠킹클래스를 진행하였으며,양육자 교육으로는 아동들의 영양·아동권리·소방 및 중독예방을 위한 안전교육과 양육과 일상에 지친 부모들에게는 양육자 교육(아로마테라피)을 통해 분노조절 및 스트레스 해소 등 정서적 치유에 도움을 준다.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향상시키고, 올바르고 건전한 부모관을 정립하는 등 관내 드림스타트 가정에 소중한 추억을 제공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영월군 드림스타트는 사례관리 아동 99명을 대상으로 4개 분야 25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남균 여성가족과장은 “드림스타트 가족힐링데이를 통해 가족의 정서적 유대감 증진과 화합에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동복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년 어린이날 기념행사 추진위원회와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제102회 영월군 어린이날 기념행사 공연으로 영월청소년오케스트라가 초청되어 함께하게 되었다. 영월청소년오케스트라는 청소년기에 공동체 생활을 통해 건강한 문화시민으로 성장하고 꿈을 키울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대·내외 공연, 축제 참여 등을 통하여 영월군 문화예술진흥에 기여하고 홍보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예술단으로 자리매김을 위해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어린이날을 맞아 영월의 아동·청소년들과 군민 모두가 함께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대중적이고 신나는 음악으로 영월군 어린이합창단과의 합동무대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제102회 영월군 어린이날 기념행사는 5월 4일 영월군 스포츠파크 일대 및 하늘샘 체육관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16시까지 기념식을 시작으로 읍면지역 아동센터 청소년 연합 합창단 공연, 영월군 어린이 스타킹대회 및 축하공연 등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과 70여 개의 먹거리, 체험,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어린이들을 위한 LED 어벤저스 트론쇼, 마술·벌룬쇼 등 특별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재)영월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제102회 영월군 어린이날 기념행사에 영
(재)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영월 동강시스타 그랜드볼룸에서 생활(관계)인구 및 고향사랑기부제 국제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4월 17일 영월 동강시스타에서 개최된 영월 문화도시 국제 심포지엄은 생활(관계)인구와 고향사랑기부제를 주제로 각계 전문가들의 전략과 타 지자체의 사례를 나눠보고 영월의 생활(관계)인구를 확대할 방법을 모색하고자 최명서 영월군수와 영월군의회 심재섭 의장의 축사로 막을 열었다. 기조강연은 강원연구원 현진권 원장이 인구감소시대 지역발전전략을 주제로 먼저 영월군의 인구 실태과 정책에 대한 현황을 살펴보고, 이러한 한계를 돌파할 수 있는 지역 역량 강화와 경쟁력 확보 방안을 제시하였다. 현진권 원장은 영월의 자연 친화적인 환경과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광물자원 바탕으로 4차 산업과 미래 산업으로의 대응이 필요하다고 제시하였다. 주제 1은 고향사랑기부제를 주제로 이뤄졌으며 ▼첫 번째 발표자로는 히가시카와정의 경제진흥과 요시하라 노리하루( 原敬晴)과장이 일본 히가시카와정의 전략을 주제로 발표하였다. 요시하라 노리하루( 原敬晴)과장은 사진 문화 수도인 ‘사진의 마을’ 히가시카와정의 고향납세 성과와 유치 전략을 발표하였다. 현
(재)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오는 4월 20일부터 21일까지 영월역 앞 문화충전샵에서 주민주도 플리마켓 및 버스킹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문화도시센터는 지난달부터 영월역 문화충전샵 공간활용팀을 모집하여 매주 다양한 공예 체험 및 식목일 화분 나눔 행사, 제로웨이스트 행사(벼룩시장 및 새활용 체험) 등을 운영해 왔다. 이번 플리마켓 및 버스킹공연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공예 작가 및 헨드메이더 8팀의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 체험하는 플리마켓, 버스킹 공연 등을 운영한다. 이벤트로 헬륨풍선을 무료료 나눠주고, 1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작가들이 직접 제작한 친환경 럭키 박스를 증정한다. (재)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장 김경희는 “주민에게 개방한 영월역 문화충전샵 공간을 활섷와하여 문화도시 거점공간 활성화에 기여한다. 아울러,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주도하에 프로그램을 매주 운영하여 주민이 행복한 기억을 만들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동강사진박물관에서는 지난 4월 5일(금)부터 2024년 상반기 사진 아카데미 강좌를 시작하여 현재 호응 속에 현재 진행하고 있다. 4월 5일부터 6월 8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을 이용하여 <금요, 영월의 자연 사진 산책>과 <금요, 오후의 사진과 책> 그리고 <토요, 영월의 마을 사진 산책>의 세 가지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모두 10주 과정으로 각각 15명 정원으로 지난 3월에 모집 공고 및 신청을 받아 현재 사진 교육 전문 강사(강사: 허윤정)의 지도로 운영 중이다. <금요, 영월의 자연 사진 산책> 강좌는 2024년 봄, 영월의 곳곳을 사진으로 촬영하고, 촬영한 사진으로 개인 책을 만들어서 기록하는 과정이다.사진에 대한 안목을 키우며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3시간씩 10주 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토요, 영월의 마을 사진 산책> 강좌는 영월의 마을을 사진으로 촬영하고, 촬영한 사진으로 개인 책을 만들어서 기록하는 수업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5시간씩 10주의 과정으로 촬영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6월 8일에 종료 예정인 2024년 상반기 동강사진박물관 사진 아카데미
영월군은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서울역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팝업스토어는 특정 장소를 임대해 임시 매장을 짧은 기간 운영하는 오프라인 소매점으로 온라인에서 주로 거래되는 상품을 오프라인으로 끌고 와 더 많은 소비자에게 직접 소개하는 방식이며, 최근에는 전시 공간이나 체험관 등을 마련해 조금 더 직접적으로 소통하는 추세이다. 군은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서울역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를 통한 홍보마케팅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서울역 3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앞에 홍보부스를 마련하여 단종문화제 개최와 영월의 관광자원을 알리고 흥미로운 이벤트 등을 진행해 서울역 이용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온라인 이벤트로 현장 업로드 인증 이벤트와 인스타그램 리그램 이벤트 등을 진행하고 영월 특산품 뽑기 이벤트 등 오프라인 이벤트를 병행하여 진행한다. 아울러, 개최를 앞둔 제57회 단종문화제를 현장에서 직접 알려 단종문화제 방문객 유치에도 힘쓰고 있다. 영월군 관계자는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역에서 팝업스토어 운영을 통해 영월의 관광자원의 다양성을 알리고 곧 개최를 앞둔 단종문화제에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인천광역시는 4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인천대공원 문화마당에서 ‘시민 안전문화 체험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행정안전부와 인천경찰청, 인천시 안전문화운동 추진 협의회 유관기관 등이 참여해 40개 재난안전 체험부스*와 재난안전전시**, 시민참여 이벤트 등을 마련했으며, 대공원을 찾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며 안전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 소화기사용법, 심폐소생술, 승강기 안전, 교통 안전, 가스 안전, 감염병 예방, 경찰 체험존, 킥보드 안전 등** 2024년 어린이 안전그림 수상작 전시, 재난사진전 특히 축제 첫날인 13일에는 어린이 안전그림 그리기 수상자 시상과 함께 ▲인천경찰청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안전보건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안전모니터봉사단 ▲자율방재단연합회 ▲(사)녹색어머니회 ▲통리장연합회 ▲안전보안관 등 10개 기관·단체 300여 명이 참여해 ‘안전한 도시 인천 다짐대회’도 개최했다. 행사에 참석한 황효진 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인천에 대해 안전하다는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시민을 행복하게, 인천을 안전하게’라는 안전도시 인천 이미지 강화를 위한 슬로건을 가지고, 가장 안전한 도시 인천이
화성시(시장 정명근) 궁평항 광장에서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개최된 ‘제11회 화성시 궁평항 풍어제’가 지역 어업인과 관광객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남양만의 풍어와 어업인의 안전을 기원하기 위한 행사로, 화성시 주최와 경기남부수협, 궁평항풍어제추진위원회, 궁평항풍어제보존회 주관으로 마련됐다. 궁평항 풍어제는 그간 서부지역 어민들이 개별로 진행하던 뱃고사와 풍어제를 통합한 서해안 대표 풍어굿으로, 조상들의 숨결이 담겨 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으로서 지역 축제를 넘어 서해안 대표 축제로 도약하고 있다. 첫날인 13일에는 굿의 시작을 알리며 대나무 끝에 깃대를 장식해 풍어를 기원하는 봉죽세우기, 장승제, 도당서낭맞이, 세경돌기 등의 의식이 진행됐다. 둘째 날인 14일에는 나쁜 액을 바다로 띄워 보내는 뗏배 나가기, 복과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칠성거리와 복떡 나누기, 질병 근심 액운을 걷어내는 영정거리, 작두거리, 뒷전거리 등 관람객에 이색적인 볼거리가 제공됐다. 또한, 김·키조개·새꼬막 등 관내 수산물 홍보를 비롯해 달고나 만들기, 소원지 쓰기,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민속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돼 관광객들에게 즐길거리를 선사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섬 거문도의 ‘거문마을’ 일원이 11일 국가등록문화재 ‘근대역사문화공간’으로 등록 예고됐다.이번 등록 예고된 ‘여수 거문도 근대역사문화공간’은 삼산면 거문리 35 외 104필지 (26,610㎡)로, 거문도 사건 등 여수지역 해양 도시 근대생활사를 간직하고 있는 상징적 공간이다.또한, 영국군이 머물렀던 거문도 내항, 근·현대기 상가주택, 영국군이 개발한 큰 샘, 근대 의회의 역사를 알려주는 구 삼산면 의사당 등 그 당시의 마을 평면이 현재까지도 그대로 보존되고 있어 역사·문화·생활·건축적으로 그 가치가 매우 높다고 평가되고 있다.특히, 거문도 사건 당시 거문도에서 중국 상해까지 연결한 통신케이블인 ‘여수 거문도 해저통신시설’과 1959년 준공되어 현재 삼산면 의회 관련 기록을 보존하고 있는 ‘여수 거문도 구 삼산면 의사당’은 초창기 지방자치를 대표하는 문화유산으로서 별도의 문화재로 등록될 예정이다.문화재청은 이번 등록 예고된 건에 대해 30일간의 예고 기간을 거친 뒤, 문화재위원회의 심의 후 오는 5월 중 국가등록문화재로 최종 등록할 예정이다.앞서 여수시는 2022년 문화재청 근대역사문화공간 활성화 공모사업에 전국 유일 선정, 문화재 등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