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제2회 영월 전국대학동아리 테니스대회가 영월군 스포츠파크 테니스장에서 오는 4월 13일부터 14일까지 열린다. 영월군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작년 11월에 처음 개최하여 전국 대학팀들이 열띤 경기를 펼치고 관내 소비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였던 대회이다. 이번에는 전국 대학동아리 34개팀 약 500명이 참여하며, 남자 단체전 및 여자 단체전으로 나눠 경기가 진행되며 부문별로 시상하게 된다. 대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대학 동아리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라며, 올해로 2회를 맞이하여 한층 대회가 성장해 영월군이 명실상부한 테니스의 젊은 고장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해시보건소(소장 허목)는 11일 김해시 당뇨병센터(대사증후군 관리센터)를 개소했다. 센터는 시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담당한다. 개소식에는 홍태용 시장, 시의원, 국제라이온스355-C(경남중부) 지구 김양근 총재를 비롯한 라이온스, 유관기관, 지역 병의원 관계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박완수 경남지사는 축전을 보내 “도민의 건강증진을 보다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개소를 축하했다. 김해시 당뇨병센터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5-C지구의 기부로 김해시보건소 2층 서편을 새롭게 단장해 조성됐다. 이에 홍 시장은 시민 모두의 감사의 뜻을 담아 김 총재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센터는 시민의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검사와 교육, 영양·운동 상담, 금연 클리닉, 건강한 식습관 개선을 위한 조리 실습 등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대사증후군을 예방하고 집중 관리한다. 허목 보건소장은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은 균형 잡힌 식사와 규칙적인 운동, 금연·금주를 통해 예방과 관리가 가능한 질병으로 많은 시민이 센터에서 보다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다자녀가구의 셋째 이상 대학생에게 등록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액은 학기당 최대 100만원(연 200만원)이다. 이를 위해 올해 7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오는 6월 9일까지 1학기분 대학 등록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 30세 미만의 셋째 이상 미혼 대학생이다. 사업 공고일(4.4.) 현재 학생과 보호자(1명 이상) 모두 1년 이상 성남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지급일까지 지원 대상 자격을 유지해야 한다. 단, 학업을 위해 대학생 본인이 재학 중인 대학교 소재지 인근에 주민등록을 둔 경우라면 직전 주민등록이 성남시에 1년 이상 돼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성적 기준은 재학생의 경우 직전 학기에 12학점 이상을 이수하고 평균 B학점(100점 만점 기준 80점) 이상을 취득해야 한다. 신입생, 편입생, 재입학생은 첫 학기에만 성적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국가장학금, 학교장학금, 부모의 직장 장학금(지원금) 등 다른 기관에서 받은 금액을 제외한 실제 본인 부담 대학 등록금을 1학기당 최대 지원금(100만원) 내에서 지급한다. 지원 횟수는 최대 8회(4년제 기준)다. 지원받으려는 대상자는 기간 내 성남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4월 한 달간 ‘경기여성 창업 아카데미’를 열고 여성 창업 촉진과 여성기업인 양성을 위한 창업 역량 강화 교육을 한다. 이번 교육은 4월 9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화요일(9일, 16일, 23일, 30일)에 열린다. 지난 1일까지 참여자 모집을 통해 선발한 교육생 대상으로 경기도일자리재단 남부사업본부 내 ‘경기남부 꿈마루’에서 진행 중이다. 교육 주요 내용은 창업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한 번의 교육으로 창업에 대한 모든 프로세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특히 창업 아이템 발굴, 사업계획서 작성, 정부지원 사업 발표(PT) 준비 및 맞춤형 무료 멘토링을 통한 사업화 지원까지 알차게 담았다. 재단은 기본 기초부터 실전까지 창업 특화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이 여성(예비)창업가의 창업과 창업기업 생존력 강화 및 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올해는 도내 예비 또는 초기여성창업가를 지원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창업 전문가 멘토링, 사업화지원금, 창업교육, 창업네트워킹 행사 등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또 ‘2024년 경기여성 창업경진대회’는 지난해 대비 시상규모도 확대되어 최우수상 500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지난 1월 4일부터 도 병원선을 운용하여 고성 자란도 마을을 시작으로 도내 섬 마을 주민들을 찾아 진료하고 있다고 밝혔다. 병원선은 보건진료소가 없어 의료서비스의 손길이 닿지 않는 도내 7개 시군(창원·통영·사천·거제·고성·남해·하동) 51개 섬 마을을 월 1회 찾아가 3월 말 기준 도서 주민 3만 7,000여 명의 건강을 관리하였다. 최근 의료기관과 노인복지시설에 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자 관리 대상자가 증가하는 추세이며 의사 파업에 따라 지역의료기관의 의료 인력 수급에도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올해에는 매년 4월 병원선 정기 수리 검사 기간 동안 실시하는 의료봉사활동을 노인복지시설에서 의료기관까지 확대하여 추진해 지역 의료공백 해소를 위해 발 벗고 나서고 있다. 의료위기가 현실화되는 가운데 경남도 병원선은 의료 인력의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자 하며 통영적십자병원에 병원선 의료진과 신규 공중보건의가 배치되어 무료 진료, 의료 상담, 건강검진 문진과 진료 보조 등 진료 상황을 체크하여 지역 주민의 건강을 관리하고 있다. 의료기관 외에도 마산정신요양원, 해송양로원, 해송노인전문요양원 등 노인복지시설에 찾아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대표이사 박봉수)과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대표이사 최진숙)은 4월 9일에 지역경제 부흥 및 기관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상권관리기구로써 통합적ㆍ전략적 접근을 통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지역경제 활성화 및 부흥을 목적으로,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상권활성화에 기여해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지속적인 협력을 위한 체계를 구축하여 ▲사업추진 시 기관 간 상호협력과 정보교류를 통해 기관 간 상생발전 및 지역경제 부흥을 위한 협조 ▲관광ㆍ축제ㆍ홍보행사 협력 및 각 지역 관외홍보 확대를 통해 상권의 지속적인 성장과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기관 간 제반사업(교육, 세미나, 포럼 등) 협조를 통해 지역특성을 반영한 사업개발 등을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끝으로,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박봉수 대표이사는“이번 업무협약으로 상권활성화재단이 힘을 모아 지역간 협력하는 첫 발걸음이 되기를 바란다,”며, “기관 직원들의 역량강화뿐만아니라, 상권관리기구로써 각 지역상권이 영업경쟁력을 갖추고, 더 많은 소비자와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지원이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1일, 3월 학부모총회 이후 학부모회 운영 방향 온라인 연수 진행◦모든 학부모가 학부모회의 구성원, 학교 교육 참여 높여야◦2023학년도 학부모회 우수사례 나눔으로 공유와 확산 기회 마련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유․초․중․고․특수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 학부모회 운영 활성화 연수를 11일 실시했다. 3월 학부모총회 이후 새롭게 시작하는 2024학년도 학부모회 지원을 위한 목적이다.도교육청은 자녀 교육의 책무성을 지닌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회 운영 방안을 이해하고, 학교 교육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연수를 계획했다. 실시간 유튜브 송출로 진행한 이번 연수는 ▲2024 학부모회 운영 안내 ▲2023학년도 학부모회 운영 우수사례(배곧유치원(시흥), 용머리초등학교(안성), 평촌중학교(안양)) 나눔으로 운영했다. 특히 유․초․중학교 우수사례 나눔 시간에서는 학교 교육과 자녀의 성장을 지원하는 바람직한 학부모회 운영 방향을 안내해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도교육청은 학교가 학부모회의 자율성을 강화하고, 특색있는 학교 교육과 자녀성장에 학부모회가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안내했다. 도교육청 구순이 행정역량정책과장은
평창군보건의료원은 이달 8일부터 19일까지 집단생활로 감염 위험이 높은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의 첫걸음인 손씻기와 기침예절을 잘 지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손씻기 및 기침예절 위생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놀이터, 공원 등 야외활동이 잦고 감염병 발생시 전파 속도가 높은 관내 보육시설 어린이 및 종사자 400명을 교육 대상으로 선정하였으며 올바른 조기습관 형성 및 감염병 사전 예방을 위해 마련되었다. 아울러 돌봄시설 안전을 위해, 손세정제, 마스크, 소독제 등 방역물품과 유증상자를 위한 신속항원 자가검사키트를 배부하여 원생들의 호흡기 감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손씻기 교육 및 실습을 통해 흥미를 유발하고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여, 개인위생 수칙 준수에 대한 조기 습관을 길러주고 실생활에서 감염병 예방 실천을 도모할 계획이다. 박건희 보건의료원장은“올바른 손씻기만으로 감염병 질환의 약 70%는 예방 가능하다. 이번 교육을 통해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본적인 손씻기 및 기침예절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습관을 조기형성해 집단 생활인 어린이집 등의 감염병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지속적이고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할 예정
평창군립도서관은 청소년 독서문화진흥을 위해 4월부터 12월까지 청소년 독서․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평창군 관내 청소년 14~18세, 3~5명으로 구성된 동아리를 대상으로 하는 청소년 독서․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은 또래집단 활동 욕구가 왕성한 시기의 청소년들이 자아 탐구 및 진로 탐색에 필요한 시간과 공간을 찾지 못하고 개별로 인터넷 정보에만 의지하는 비활동적인 상황에 대한 개선책으로, 독서와 학습 성격을 띠는 다양한 주제와 목표의 동아리가 도서관을 거점으로 일정 기간 정기적인 모임을 가지며 독서를 하고, 토의․토론을 진행하며 도서관의 자원과 시설을 활용하여 자아 탐구 및 가능성을 발견,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지원 내용으로는 동아리 활동과 학습을 위한 도서관 공간 무상 대관, 동아리 활동과 목적에 필요한 도서를 매월 20만원 이내로 지원, 요청할 경우 도서관 사서가 독서와 진로 멘토로 지원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청소년의 도서관 이용이 학교의 시험 기간에만 몰리고 시험공부를 위한 이용에만 그치고 있는데, 이 사업으로 청소년들 또한 지역의 구성원으로서 보다 활발히 도서관을 활용하여 개인의 가능성을 개발하고 평창군의 인재 육성